가게 오픈 준비 하느라 자주 못들어 왔습니다.

 

제글에 인도네시아인을 비하 한다는 댓글도 달려있었고...

 

단언컨데 비하하지는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만  말합니다.

 

30년동안 살았고 20년동안 방직공장을 하는 지인은 지금도 저와 같은 하소연을 합니다 술자리에서  ^^

 

저는 캐나다에서 살면서 인종차별을 알게 모르게 당했기 때문에 그런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이 행복이냐고요?

 

 

아닙니다 

 

나는 나이가 많습니다.

 

여러분께서 상상 하시는 그 이상입니다.

 

이곳 생활비 

 

만약  집이 있고 차가 있다면....

 

집은 1.2층 합헤서 40~50평정도  약 3천~4천이면 새집 구매가 가능합니다 (발리제외 무지막지한 대도시 제외) 

 

차값은 한국보다 조금 더 비쌉니;다  수입이라...ㅡ.ㅡ;;

 

부부가 산다고 가정하면   20만원이면  기본 의식주는  나쁘지 않습니다.

 

저처럼 매일 말보르 3갑 소주 3병을 추가 하면  약 100만원이 추가 됩니다.

 

소주 한병 1만 2천원 정도 .... 말보르 2천원 정도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나이가 많다보니 노후를 생각하면   적은 생활비는 너무나 

안정감을  줍니다.

 

제 아들들을 모두 이곳으로 살러 오라고 명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3넘중 2명은 동의를 한 상태 입니다.

 

막내는 연락조차도 어렵습니다.

 

 

자식들이  모두함께 이곳에서 오손도손 모여서 산다고 생각만해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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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장점을 얘기해주셨어요..ㅎㅎ 물가가 싸다는 거... 실로 엄청난 장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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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도 좋은점은 많이 있습니다.
    업무와 관련없이 이들과 대하면 더 없이 좋습니다. 착하고 순하고 ....... 그렇지만 업무와 관련이 되는 순간 정말 함듭니다.

    한국에서 30분이면 할일을 3일째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일주일은 걸릴것 같아요

    나사못만 사면 끝나는 일인데 이틀째 못사고 있습니다 안파느냐고??? 팝니다.!!!!!!!!!!!!!!!!!!!!!!

    그런데 못사와요 제가 가면 바로 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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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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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이 있기는 하네요 ㅠㅠㅠ
  • ?
    좋으시겠다 ㅠㅠ
  • ?

    흠 ㅋㅋ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우리가 그만큼 느긋하지 못하고, 적당적당히 하지 못하고, 매 사에 빠듯하고 치열하게 살고 있다는 점을 느꼈거든요..

    저만 그렇게 생각했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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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이 분명 느긋하지 못하고 그런것은 확실합니다 ^^ 정말 많이 느낍니다 실제로 ,.,,,
    느긋함을 조금씩 배우면서 위안을 삼을때도 많고요
    그래도 느긋에도 한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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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얘기하고싶은것이 느긋해서 생기는 일보다 후진국??? 또는 어......뭐라고 말해야 하는데.... 조금만 어긋나게 적어도 인종 비하니 뭐니 할까 봐 노골적으로는 말 못 하겟고..... 암 튼 교육 수준이 낫다고 표현 하고 싶습니다

    며칠 전에도 올린 고기 종류는 냉동고에 야채는 냉장고에엥 아직도 안지킵니다,,,,ㅠ,ㅠ

    가르쳐줍니다 하루에 수 십 번도 더....ㅜ.ㅜ

    이것은 느긋함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것 같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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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 마음이 풀려?있어서 생기는 문제인것 같아서요 느긋느긋한 성격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이해했습니다
    자본화진행이 덜되어있다보면 대부분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암만봐도 다 돈인데
    상대방편 입장에선 뭐 없으면 다시 얻어오면 되지 이러는가봐요 ........ㅋㅋ
    하지만 저번에 유리 모퉁이 갈아오지 않고 추가금액을 다시 받는것엔 꽤 놀랐습니다. 법이 생활 곳곳에 아직 들어오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르신들 말씀 들어보면 한국도 과거를 들여다보면 부조리와 부정이 판을 쳤다고 혀를 내두르시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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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것 같아요 이 나라가 300년동안 피지배국으로 있다 독립 한지가 70 여 년 뿐 안되어요 그래서 집단 교육이라든지 이런것이 부족해서 그런것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글에는 안적었지만 땅을 년간 120만원 주기로 하고 3년을 계약하고 매년 120만원씩 주기로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런데 2년차인 올해는 250만원 내랍니다.

    계약서는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계약서는 작년에 적은것이라서 소용이 없답니다.

    이런 억지를 어찌 감당 하오리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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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ㅋㅋ
    그렇게 치대면서 그러면서도 꿋꿋이 사업하시네요.. 생활력이 엄청 좋으신 분인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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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방 통화 했어요 10퍼센트 정도는 올려줄수는 있어도 그 이상은 안된다 안되면 바로 건물 철수하겠다고

    이런일 생길것 예상하고 건물 지을때 거의조립식 형ㅌ식로 지어두었어요

     

    아마도 이런거겠지요?

    니가 큰돈 들여 건물까지 지었으니 집세 많이 달라고해도 동의 하겠지???


    ㅎㅎㅎ 절대 그런일 생기면 안됩니다.

    본때를 보여줘야 합니다.

    지네들에게는 상상 초월하는 돈이지만 한국인에게는 그다지 큰 돈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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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하 맞네요 ㅎㅎ..
    이 글 누가보면 인도네시아에 있는 사람이 다 그런줄 알겠네요..
  • ?
    자카르타에 있으면 물가 바싸요.. 대신 이야기하신 이상한 직원은 적어도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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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제 여행사가 자카르타에도 있습니다 ^^ 글 적고 있는 이곳은 말랑이라는 곳이고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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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랑은 여행겸 이전에 한번 가본게 다인데, 거기는 지금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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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평온합니다 아마도 대학생들이 주라서 그런지 ,,,

     

    그래도 업무와 관련되어서  사람들 대할떄는 발리니스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업무와 상관없이  이사람들과 만나면 너무너무 행복 합니다 ㅋㅋㅋ 20여년동안 그래 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