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nlab Safe Transaction 때문에 불편하네요
어휴 금융기관, 정부기관, 게임회사에서 많이 쓰는데 이게 상주하는 편이라..
위 셋 사이트에 들어가고 나서 닫고 새탭을 열어도 바로바로 인식을 못 하는지 계속 개발자 도구를 강제로 닫아 버리네요.
그래서 가끔 정말 불편합니다. 그런 경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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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기숙사 생활하다보니 컴퓨터 두대는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ㅠㅠ
생각보다 VM을 걸러내는 사이트가 많아서 그거도 힘들구요.. -
와.. 진짜 겁나 불편합니다.
집에서는 가상 머신을 이용해 분리를 해놓고 있는데도 다른 가족들이 사용하면서 결국 깔리죠.
아주 짜증납니다. CPU 램 리소스 상주율도 높아서 짜증나는데 개발용으로 hosts 파일 변경하면 경고날라오고, 크롬은 버벅대고..
진짜 한국 인터넷 생태계조 바꿨으면 좋겠어요. -
가족들과 컴퓨터는 같이 쓰는게 아니더라구요.
동생이 바이러스 메이커여서 비트디팬더 토탈 시큐리티를 깔아도 해결이 안 되네요 ㅋㅋ
개인 컴퓨터 쓰는 게 제일 좋습니다 ㅎㅎ -
그러고 싶지만 성능이 좋다고 자꾸 이쪽으로 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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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비트락커로 암호화 하세요 ㅎㅎ 아니면 컴퓨터를 자비로 사면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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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 사도 제 집사람이 공인인증서랑 다 제컴퓨터에 설치해놔서요.
비트라커로 암호화하면 등짝 스매싱 맞습니다. -
" 클라우드 진단을 위해 사용자가 접속한 웹 사이트의 URL, 다운로드 받은 응용프로그램 정보, 접속한 IP:포트, 실행중인 프로세스 목록, 파일 조각 등의 사용자 정보를 안랩 분석 서버로 전송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
" 그 정보들을 클라우드 분석이라는 명분하에 서버로 전송하고 있다. 보안 프로그램이 아니라 합법적인 해킹 수준 "
" 메모리에 상시 상주하면서 종료도 불가능하게 해놓고 사용자 본인의 의지를 무시하고 시스템 사용을 막고 감독하는 기능이 있는게 사실상 바이러스와 유사하다. "
" 인터넷 상의 모든 자동로그인 기능이 작동되지 않으며 일부 웹사이트에 대한 접속을 차단하여 warning.or.kr를 자주 보게된다. "
https://namu.wiki/w/AhnLab%20Safe%20Transaction
바이러스와 동급...
그냥 삭제 하시는 게... -
원래 바이러스와 안티 바이러스가 하는 행동이 같죠.
그걸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느냐 안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느냐의 차이일뿐...
대부분의 안티 바이러스 제품이 클라우드 진단 기능이 있어서 이제는 필수인가 생각합니다. -
그래도 백신은 사용자가 선택하여 설치할 수 있잖아요.
이건 선택 불가... 도무지 사용자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음.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사용한 다음엔 반드시 삭제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암에 안 걸려요..;;)
http://teus.me/79 (구라 제거기) 이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구라(자칭 보안) 프로그램' 전부 일괄 삭제할 수 있습니다. -
햐~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
매번 프로그램 추가/제거에서 일일이 찾아서 삭제하기 귀찮았는데 빨리 써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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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거 다 읽어봤는데 진짜 암걸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칭 IT강국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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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 도구만 닫히는 경우는 양반입니다.
가끔가다가 아무 경고없이 브라우저를 강제 종료시키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_-;; -
매번 개발자도구가 닫히는게 AST 때문이었군요... 컴퓨터 문젠줄 알고 포멧해도 계속 그래서 그냥 쓰고 있었는데... ㅠ -
네 그렇습니다. 저는 그래서 VM에서 금융기관을 사용하고, 개발을 위한 컴퓨터를 따로 쓰고 있습니다.
개발용 컴퓨터에서 그런 쓰레기 돌리는 거 아닙니다 ㅜㅜ
저는 은행이나 쇼핑몰, 정부기관 접속할 때 쓰는 버츄얼박스가 따로 있어서
어차피 끼리끼리 놀기 때문에 Ahnlab Safe Transaction 때문에 불편을 겪은 적은 없습니다만
게임까지 해야 한다면 버츄얼박스는 곤란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