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피스프로3 as기간 2주도 안 남아서 조만간 바꿔야 하는데
너무 좋은건 필요 없어서 예산은 100만원 이내로 잡고 있는데
일단 노트북 하나로 올인원을 할지, 노트북+태블릿으로 갈지 이것조차 결정을 못 내렸네요
그런데 노트북 하나로 올인원을 하자면 액정 품질도 중요한데
노트북 계열은 전통적으로 저급 액정을 사용하는게 관습이 되어버려서
아주 고가의 노트북들을 제외하면 색재현율이 sRGB 기준 100%는 커녕 80%도 드물고
대부분의 비즈니스용 랩탑이나 보급형 랩탑의 경우 60%도 안 되는 것들이 수두룩하네요
참고로 오히려 모바일 기기(폰, 태블릿) 쪽이 상향평준화가 되어서 훨씬 좋습니다.
반대로 일반 PC 모니터들도 소비자들 상대로 경쟁이 가능해서 그런지 좋구요
노트북만 저질이네요
암튼 그래서 그냥 작업=노트북, 소비=태블릿 으로 가는게 나을거같은데 (그래픽작업은 안 하니)
두개나 들고 다녀야 하는건 뭐 그렇다쳐도 안드 태블릿은 웹서핑조차 불편하다는게 또..
일단 기본적으로 모바일 크롬이 PC에 비해 구린데다 플래시도 안되고 하니 불편하네요
그렇다고 서피스프로4로 가자니 조만간 프로5가 나올테고..
그리고 노트북들 함정카드가 엄청 많습니다. 남들 다 ddr4인데 아직도 ddr3 쓴다던가
다 괜찮아 보였는데 키보드 배열이 엉망이라던가 암튼 자잘한 함정카드가 많네요
확실히 조립PC가 아니라 완제품이라서.. 그래서 모든걸 만족하는게 엄청 비싼 거겠죠
암튼 아직도 고민이네요
참고로 시간 날때마다 삼성 딜라이트샵이나 하이마트 등 들러서 구경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