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호스팅으로 유명한 호스팅어(hostinger)와 같은 계열사인 000webhost가 해킹당해 1300만 건 이상의 고객 정보가 유출되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 보안전문가의 블로그를 통해 알려진 이야기인데, 미국 프로그래머 커뮤니티에서 꽤 신뢰받는 분의 블로그이기 때문에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됩니다.
게다가 회원가입시 아이디/비번도 SSL 암호화 없이 전송되고, 비번도 전혀 암호화되지 않은 상태로 저장되고 있어서 해커가 DB를 털어가면 그대로 다 보이며, 이 DB 덤프가 이미 6개월 전부터 암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보안전문가가 호스팅 업체에 급히 연락을 시도했는데도 무대응으로만 일관했다고 합니다.
http://www.troyhunt.com/2015/10/breaches-traders-plain-text-passwords.html
결론: 늘 그렇지만, "싼게 비지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