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전에 회사를 그만두고 요즘은 혼자서 일하고 있네요!
집을 사무실삼아 일하고 있는데 집이라 너무 편해서일까요 아니면 이젠 남의 눈치를 안봐서일까요?
도저히 일에 잘 집중도 안되고... 쩍하면 눕고 싶고 ... 게을러 터졌네요!
쓸데없이 커피는 자꾸 마시고 컴퓨터에 마주앉아 일하다가도 딴짓하기가 쉽고 ...
매일 일찍 일어나야지 하면서 계획까지 멋있게 다 짰지만 시간 지키기도 쉽지는 않고 ...
역시 남의 눈치밥을 먹어야만 할 팔자인지 아니면 눈치밥먹으면서 일하는데 습관된건지 ...
회사에선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열심했는데 언제 그랬냐싶군요!
역시 프리랜서로 일하는분들은 다들 프로인것 같아요!
갈수록 더 나태해지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