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이 아닙니다
백억원입니다.
시중에 나도는 행운의 동전 백억원 동전하고
차원이 다릅니다.
제 지갑에서 백원짜리 동전 하나 꺼내서
직접 캡쳐한 후 절묘한 기술로
온갖 마음과 정성으로 만들어낸
백억원 동전이야말로
진정한 행운의 동전입니다.
제 마음이 담겨 있어요.
엑스이타운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부자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
오늘도 눈이 내렸네요.
어젯밤 새벽시간에 폭설을 맞았는데
폭설을 맞는 기분이 참 좋았어요.
하얀눈이 쌓인 눈길을
아무도 걷지 않은 순백의 길을
저 혼자 걷는 느낌이
어찌나 좋은지
한동안 서성이며 일부러 계속 눈을 맞곤 했네요.
갤럭시엣지6으로 찍은건데 폭설인데도
하얀눈이 잘 포착되지 않아 아쉬워요.
오늘 출석체크했지만 진짜 발도장 꾹 눌르듯
가로등 불빛아래 남겨진 진짜 저의 발자국을
이렇게 사진으로 남겨보네요.
이건 조금 아까 눈 쏟아질때 저의 집 베란다앞에서
어두워지기 직전 얼른 찍은거네요.
눈 내릴때보다 눈 내리고 난 그 후가
눈길이 얼어 미끄러워서 문제라 생각해요.
주말 잘 보내시고 빙판길에 다치는 일 없이
모두 조심해 다니시기 바랍니다.
건강 생각하셔서 일부러 눈 맞지 마세요 감기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