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 3.0이 자리잡을 수 있을까요?
이제 3.0도 정식버전을 향해 가고 있는 것 같은데
XE1.0의 기존 개발된 모듈들과 애드온이 구현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 생각하면 눈앞이 깜깜하네요..
저도 물론 만들어서 배포 할 수 있도록 노력은 하겠지만요..
XE 3.0이 자리잡을 수 있을까요?
이제 3.0도 정식버전을 향해 가고 있는 것 같은데
XE1.0의 기존 개발된 모듈들과 애드온이 구현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 생각하면 눈앞이 깜깜하네요..
저도 물론 만들어서 배포 할 수 있도록 노력은 하겠지만요..
네이버에서 티스토리처럼 쉽게 사용자가 사이트를 만드는 툴을 지원해 봐야 득이 될게 별로 없다고 판단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
가능한 어려운 툴만을 지원하고 장벽을 높인 후 이용할 개발자들은 알아서 이용해서 상업적으로 이용해라 라는 속내가 깔려있는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XE 가 내세웠던 것은 누구나 컨텐츠를 발행하고자 한다면 마우스 조작 몇번으로 발행할 수 있게 쉬운 웹사이트 제작툴을 만들어 주겠다는 것 이었습니다.
XE3는 다시 역행하여 쉽지 않은 툴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이죠.
뚝딱뚝딱 해서 만들어 사이트를 운영할 사람들은 이제 자사 블로그나 카페로 유인하고 웹사이트 시장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보여지네요.
사용자를 생각하지 않고 기술적인 부분을 고려하다 보면 난항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로보드에서 XE로 넘어 갈때는 그나마 사용자와 개발자간 소통이 되었던것 같은데 점차 XE도 개발자 위주로 가는것 같더니 XE3는 더더욱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XE에 엄청난 애정을 가진 사람중 한사람인데. XE3는 아직 한번도 설치를 해보지도 않았네요.
초창기에는 XE3처럼 필요한 자료가 거의 없었죠.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해소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