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의뢰하고, 어땟는지 감상평을 남겨주면,
제작의뢰받는 사람도, 의뢰하신분도 모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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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후기라면 훈훈해서 보기 좋을 듯 한데, 부정적인 후기가 올라온다면 솔직히 좀 우려스럽네요. 괜히 싸움판이 벌어지지 않을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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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추천합니다.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문제가 있으면 내부화 시켜서 숨기려 하니까 트러블은 반복된다고 봅니다.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진행과정과 결과 후기를 공유하는 일은, 장기적으로 양심을 지키는 양쪽모두에게 이익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선량한 개발자님이 억울한 오해를 사더라도 모두가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면 그 신뢰는 변치 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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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의 입장 모두가 완벽하게 공개되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가끔 들어가보는 미국의 WebHostingTalk.com이라는 사이트에서는 웹호스팅/서버호스팅 사용자들이 리뷰를 올리면 업체측에서 반응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끝까지 읽어보면 악평이 진짜 정당한 평가인지, 아니면 호스팅업체의 정책에 불만을 품은 사용자가 억지로 말을 꾸며내는 건지 대략 파악이 됩니다. 미국 문화의 특성상 여기까지 파악되면 더이상 할 말 없다고 자리 털고 일어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요. 물론 중간에 누가 욕설이라도 하면 MD가 가차없이 지워버리고, 여기에 대해서는 아무도 끽소리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모든 비판을 개인적인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문화라... 툭하면 고소하겠다고 난리피우고... 관리자가 뭐 하나 지우기라도 하면 누가 누구랑 친하다느니 담합했다느니, 온갖 음모론이 판을 치기 때문에... 위험할지도... ㅠㅠ
같은 제품을 구매한 사람들끼리 자료공유를 해서 이렇게도 사용하면 좋겠다 싶어서 글도 써보고 자료도 공유해보고 했었는데..
선뜻 다들 공개는 안하시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