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들은 개발 하실줄 아니까....

 

운영하다 불편한게 나오면 (직접 안하시더라도...불편한게 보이면)

 

그냥 탁 ! 개발 하면 되지 않나 싶긴 합니다. 

 

그런데 개발을 하지 않는(못하는) 건... 이런건가요?

 

예를 들어 빵집 아들은 빵을 너무 먹어 싫어 하듯.... 미용사가 집에 와서까지 가위 잡기 싫어 가족 머리는 다른 미용실 가서 깎으라고 하듯..  남의 것 개발하는건 돈때문에 억지로라도 하지만...집에와서 까지..개발은 하기 싫다. 이런 건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특히 잘은 몰라도  크게 보면 소프트웨어

작게 보면 XE 의 프로그램이라는 라는건 개발 해놓고 내가 쓰고 있더라도, 혹은 가지고만 있더라도.. 닳는게 아니니..

뭐...내가 필요할때마다 개발해 놓으면 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너무 개발을 쉽게 이야기 하는 것 처럼 들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히려 경외감에 적는 글에 가깝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유저들도 있다 정도?? ^^

 

 

 

 

 

 

 

 

s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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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타운 관리자 입니다.
관리자 아닌것 같지만 제이쿼리 엔지가 없는게 매력인 관리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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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하다가 필요한게 나오면 개발 합니다.
    다만 운영을 복잡하게 하지 않습니다.
    또한 운영으로 밥먹고 사는게 아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운영자가 운영에 필요한 개발이 나올때 개발자에게 돈을 주고 의뢰하게 됩니다.
  • profile ?
    네. 대게 개발+운영 같이 하시는 분들의 사이트가 오히려 복잡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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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마다 다 다르지않을까요?

    1. 개발을 단순히 일로 생각하는 사람...
    2. 호기심으로 똘똘 뭉쳐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사람...
    3. 개발이 필요해서 스스로 학습하는 사람...

    저 같은 경우 2번 타입입니다. 이 경우 개발동기가 지적 호기심이기때문에 호기심이 없으면 되도록 개발을 하지않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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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그렇군요. 저는 직장인으로 무얼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흑.. 1번과 3번의 사이에 있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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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면허 있고 차 있는 사람은 운전 하실 줄 아니까...
    살다가 어디 가고 싶은 데가 있으면
    그냥 탁! 가버리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렇게 바꿔놓으니 이상하죠? ㅋㅋㅋ

    심심하다고 전국일주 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은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과 돈이 들기 때문이죠.
    개발도 마찬가지... 필요한 기능 다 만들자면 시간과 노력과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오히려 경험이 부족할 때는 반나절이면 되겠지! 하면서 막 덤비(고는 일주일 동안 끙끙대)는데
    경험이 쌓일수록 딱 보면 견적 나오니까... 알아서 피하게 되네요 ㅡ.ㅡ;;
  • profile ?
    아하... 그렇군요. 팍팍 와닫습니다. . 그래도 확실히 제가 예상했던...

    가위를 너무 많이 잡아 집에서 만큼은 가위를 안드는....빵집 아들이 빵을 너무 많이 안먹는 (개발을 너무 많이 해서 일부러 개발을 안하는..) 것과 다르네요.

    캄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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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적절한 비유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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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면서도 늘 머릿 속엔 이런 생각이 있어요. 아 귀찮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