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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수수료를 내면서 사용하는 XE 마켓이 사전 공지 없이 이렇게 잠시 문 닫아 버리니 정말 당혹스럽습니다.
덕분에 자체적으로 결제 시스템을 만들어 볼려고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니 문제는 PG 연동!!

 

첫번째로 국내 PG 연동을 하려면 몇개의 산을 넘어야 될거라 생각됩니다.

 

1.우선 개인 사업자 등록및 통신판매 관련하여 관공서 방문해야 됩니다.

사실 귀찮치만 어려운건 아니죠.

 

2.P/G사와 카드사 승인과 심사가 남아 있습니다.

관련 정보는 정확하게 없지만 현물 상품과는 달리 심사 절차도 까다롭고 수수료도 높을거라 생각 됩니다.

 

3.세금 관련 업무도 큰 부담은 아니지만 신경써야 될 부분중에 하나일것이구요.

직장인의 경우 대부분 큰 문제는 없겠지만 그래도 사업자등록을 낸다는것도 부담스러운것이 사실입니다.

 

두번째로는 Paypal 연동..

XE 모듈이나 스킨 판매하는 사이트를 보니 대부분 Paypal은 사용안하시더군요.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일반 사용자 분들이 Paypal을 잘 모르셔서 적용을 안하시는것인가요?

설마 한국은 비지니스 계정을 지원 안한다던가..

 

해외의 경우 좀 괜찮을려나요?

일반 구매자들이 Paypal 서비스 같은것을 많이 사용하니 큰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xe 마켓 보다 수수료는 조금 저렴한 사이트를 만드시는분 없으신가요? ㅎㅎ

 

걍 주절 그려 봤습니다 (__)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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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페이팔로 돈을 받으면, 판매자 입장에서는 수수료가 따로 붙죠.

    기본적으로 3.9% + $0.3USD입니다. 판매 수입에 따라 수수료가 최대 2.9% + $0.3USD까지 낮아지기는 합니다만, 국내 PG사에 비해서는 부담스럽죠. 그리고 본인 계좌로 자동으로 입금되는 것이 아니고, 매 번 페이팔 계정에서 출금해야하니까요.

    https://www.paypal.com/kr/webapps/mpp/paypal-fees-table

  • ? profile

    자료 감사드립니다.

    한달에 한번 매달 8일 판매금액의 30%를 제하고 결제를 해주는 XE 마켓 보다는 많이 저렴 하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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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팔은 SimpleCode님 말씀대로 자체 수수료가 있습니다. 하긴 국내 PG사도 수수료 받아가는데...

    큰 문제는 환율 문제죠. (XE마켓에 물어봤더니, 환율 문제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환율이 자꾸 변동하니까 판매자에게 원화로 주기가 쉽지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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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죠 국내 PG도 수수료가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처럼 비현물의 경우 수수료가 더 높습니다.
    XE 마켓은 환율이랑 어떤 상관이 있나요? XE 마켓은 국내 PG사 사용하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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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마켓에 '페이팔을 도입하면 어떻겠냐고' 물어본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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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수수료 30% 많은 것 아닙니다. 물론 판매자 입장에서는 억울한 면이 있죠.
    이북의 경우에도 30% 떼어 가는데, 이북은 비투비를 많이하죠.
    이경우 업체들이 30%를 나누어 갖는 것이 아니라 각각 30%씩 떼어갑니다.
    몇개 업체를 거치면 웃기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내 책은 비투비 안된다 할 수도 없어요.

    xetown에서 마켓을 운영하는 것이 최선일 겁니다.

    개인이 사업자등록을 못하는 이유는 세금문제가 아니라,
    개인간 거래가 아닌 이상 사업자 등록과 관계없이 세금은 어차피 내고 있는 겁니다.

    4대보험등 걸리는 것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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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자 등록 pg 등록 보다는 수수료가 많은 편은 확실합니다.
    세금 문제 보다는 사업자 등록을해야 국내 상거래를 할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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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맞습니다.
    그런데 마켓도 세금내고,먹고 살아야하니 직접 판매하는 것 보다는 많을 수 밖에 없는 거죠.
    개별 판매 보다는 오픈마켓이 이점이 있고요.

    그래서 xetown에서 마켓운영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입니다.
  • ?
    저는 무통장 입금 등의 방법을 생각해봤지만 역시 걸리는건 사업자 등록인 것 같아요.
  • ? profile
    연매출이 어느정도 되면 사업자 등록을 해야 겠지만.
    마켓 매출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예전에 gg 님이 제안한 협동조합같은 것이 대안이 될 수 있겠지요.

    제생각은 xetown에서 마켓운영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profile profile
    협동조합은 법인입니다. 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개인이 사업자등록하는 것보다 수십 배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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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요.
    공홈에서도 몇분이 제안 한 적 있는데. 반응이 없으니 진행이 안되죠.
    대부분 누군가가 (고생해서) 만들어 놓으면 좋으면 참여하고 아님 말고 이런 생각이기 때문에 진행이 안되는 거죠.
    사업자 등록을 할 수 있는(한) 사람은 주 논의 대상이 아니고,
    이런 저런 이유로 사업자 등록을 못하는 사람들을 포함한 마켓이 필요(수수료가 가장 큰 관건이겠지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고
    매출이 늘면 사업자 등록을 하겠지만 시장 생태계가(규모가) 그렇지 못하죠.
  • ? profile
    사업자 등록이 가장 걸리죠..
    직장을 다닐 경우 많이 복잡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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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자등록이 없는 개인에게서 물건을 납품받아 판매하려면 법적으로 상당히 복잡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선 부가세를 마켓 운영자가 부담해야 하니 10%가 잘려나가고, 사업자간의 거래가 아니라 용역이나 로열티 형태로 계약할 테니 일정 비율의 세금을 또 원천징수하게 됩니다. (원천징수를 하려면 주민등록번호를 받아야 하는 것은 보너스!) 여기에 결제수수료를 더하면 마켓도 판매자도 건드려보지 못하고 그냥 사라지는 돈이 벌써 20%에 가까워지지요.

    이 모든 절차를 관리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포함하면 개인 판매자와 마켓 사이의 거래에서 수수료가 30% 미만으로 나오도록 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사업자라면 20%도 가능하겠지만, 그 대신 부가세를 떠넘기는 셈이니 결과는 비슷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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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가 많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마켓을 신설한다면 초기 투자가 있으니 마켓운영자 측에서 보면 오히려 적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의 경우 수수료를 30%선에서 정하는 것 같은데,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 겁니다.
    현재의 시장규모로 보면 판매자 입장에서 보면 많고, 마켓운영자는 적다고 할 것입니다.
    현재 xe 마켓에보면 다운로드 0인것이 대부분이고 2~3개 팔리면 베스트에 올라 갑니다.
    그리고 시장이 한쪽에 몰려 있어요. 좋은 현상은 아니죠.

    그리고 제가 xetown 마켓을 언급하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한번 공론화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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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차라리 GMarket 같은 곳에 소프트웨어 형식으로 올려버리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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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확인해 보니 G마켓에서 소프트웨어 판매가 가능한 것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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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마켓은 개인이 판매를 할수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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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일반 물품은 개인이 판매할 수 있던데...
    소프트웨어는 개인이 판매 불가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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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e 딜러라는 것이 있군요.
    다운로드 방식의 소프트웨어는 어떻게 판매하는지 모르겠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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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마켓과 같은 마켓류는 환불정책관련해서 복잡합니다.. 이부분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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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마켓이 수수료나 모바일뷰나 이래저래 아쉬운 구석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요즘은 그냥 거기도 장사가 잘 안되니 그런가보다 합니다. 셀러입장에서는 그나마 거기라도 있는게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xe3이 발표되면서 xe1가 붕뜨게 된게 좀 아쉬워요. 아직 유저는 많고 발전할 구석도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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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센스 보호라던지.. 모바일뷰 기타 부족한 부분이 상당히 많으나 몇년간 그대로죠..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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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 협동조합 이야기가 나와서 검색해보니, 이런 논의가 있었군요.
    https://xetown.com/lakepark/7196

    결국, 총대 매고 프로젝트 진행할 사람이... 이런 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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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논의가 있었군요!
    프로젝트 진행 하실분들도 중요합니다.
    xe makret 상태를 보니 꾸준한 유지 보수도 무시 못할것 같습니다.
    정산부터 ... 아무래도 사람 상대하는 업무도 상당할거라 보통일은 아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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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직접 하기 어렵거나 귀찮은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면 돈이 들게 마련입니다.

     

    마켓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이것저것 준비하고 법적인 절차를 밟고 여기저기 수수료를 내고 나면 과연 XE마켓에 지불하는 수수료 30%보다 비용이 적게 들까요?

     

    내가 들이는 시간도 공짜가 아닙니다. 그 시간에 마켓 운영한답시고 설치고 다니지 않으면 최소한 시간당 6천 원은 벌 수 있거든요. 전문인력이라면 더 높게 잡아야 하고요. 시간을 공짜로 계산하는 속임수를 버리면 진짜 비용이 나옵니다. 웬만큼 규모가 크지 않다면 절대 30%보다 싸지 않을 거예요.

     

    XE마켓을 대신할 장터를 만드는 것은 대환영입니다. 그러나 비용이 더 적게 들 거라는 착각 때문은 아닙니다. 들어가는 비용만큼의 가치를 얻을 수 있느냐의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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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자 입장에서 지금의 xe 마켓 처럼 운영 된다면 30%는 글쌔요.. 저는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시간들여 개발한 제품의 소개 사이트에 간단히 pg 연동해서 제품 판매하는것에 비하면 분명 수수료도 높습니다.
    다만 여건이 안되어 pg 가입을 못하는 개인 개발자들이 상당수일거라 생각 됩니다.

    물론, 마켓 개발 및 운영은 또 다른 이야기지요.
    판매자(개발자)들이 낮은 수수료를 원하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것 같습니다.
    마켓 운영자 입장에서는 높은 수수료를 받길 원하는것이 당연하다 생각하고 싶지만 애플이나 구글에서는 오히려 지금의 수수료에서 30%를 낮춘다고 하는군요 http://m.mt.co.kr/renew/view.html?no=2016060907152118245&type=outlink#_ad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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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애플이나 구글처럼 막대한 규모와 다국적을 이용한 세금회피 실력이 있다면 수수료를 적게 받아도 수지가 맞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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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제로님은 뭘하고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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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사보다 젯사밥에 관심이 많은가보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