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철야 작업 때문에 그런지..

잠만 잤네요..

토요일 하루 종일 잤습니다. 그래서 오늘 새벽 1시인가..2시에 일어나서

열심히 활동 중입니다. ( 라고 쓰고 TV만 보다)

그리고 또 돈 쓸 궁리를 하고 있습니다..-_-;;

요즘 개인용 NAS가 인기라.. NAS를 구축해보려고.. 다나와를 기웃거리고 있네요..-_-;;;

아직 방정리도 안끝났는데 말이죠...큭...

그나저나 지난 철야때문에 그런지..? 최근 시력이 많이 떨어진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새로 산 모니터가 눈이 많이 아프네요..-_-;;

기존 모니터보다 더 좋아졌을 텐데..(플리커프리제품이라..)

기어S2.. 클래식.. 이 모델이 끌리고 있습니다.

기존에 기어S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제품의 효용성은 잘 알고 있지요..

그냥 스마트워치는 크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스마트 워치 = 똑똑한 시계가 아니라,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는 시계 정도로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스마트워치의 주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머지는 다 부가옵션이죠

1. 시계, 가장 기본 적인 기능, 언제어디서든 쉽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게 불가능하면 워치라 할 수 없죠)

2. 각종 스마트폰 메시지를 놓치지 않고 확인 가능.

> 이게 스마트워치의 메인기능입니다. 스마트워치만 있다면 스마트폰은 무음으로 써도 알림, 전화, 무엇하나 놓치지 않을 겁니다.

3. 빠른 확인

> 2번과 같은 거지만,, 굳이 따로 분류해봤습니다. 네, 바로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서도 알림이나 메시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다 부가기능이지요..

휘트니스, 교통카드, 등등...

참고로 선전과 달리 기어S2 교통카드 지원안됩니다. 아직은요..-_-

이정도면 허위과장광고인지... 아직 제대로 된 것도 없이 출시한 느낌이 강합니다. 그래서 사용자 들도 불만은 많이 표시하고 있습니다.

삼성페이의 경우 아예 언제 출시될지 기일조차 알 수 없다고 하더군요....-_-

하지만 부가옵션을 다 버리더라도, 앞서 말씀드린 주 기능 때문에 스마트워치가 매력적인 겁니다.

근데, 전작 기어S와는 다르게, 블루투스 모델(Non3GModel)은 스피커가 없습니다..

기존의 스마트워치를 쓰던 사람 입장에서 매우 큰 단점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도 뽐이 좀 죽었지요...

스피커 지원안하는 게 별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폰을 꺼내지 않고 스마트워치를 통해 통화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합니다. 핸즈프리용도로도 충분하고요.

그럼 블투모델은 아예 전화를 못받냐? 그건 아닙니다. 스피커가 없어서 듣지는 못할 뿐, 마이크는 있어 제가 하는 말은 상대방이 들을 수 있습니다.

만약 상대방 소리를 들으려면 블루투스 스피커는 필수입니다.(덜덜)

저같은 경우 휴대폰을 두개 쓰고 있습니다.

하나는 업무용, 하나는 개인용이지요. 개인용의 경우 자동차 오디오와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있어 전화받는 것이 문제가 안되지만,

업무용 전화가 올 때 참으로 난감했습니다.

하지만 기어S를 사용한 후 운전중에 업무용 전화가 와도 바로 핸즈프리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참으로 유용합니다.

그런데 기어S2는 스피커가 없다니!!!!!!!!!!!!!!!!!!!!!!!!!! 말도 안돼!!!!!!!!

물론, 3G 모델은 스피커가 있고, 배터리 용량도 50미리암페어 정도 높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두께가 두껍고.. 실제로 보면 모르지만, 사진으로 보면 상당히 두껍습니다...

무엇보다 클래식 모델이 없습니다.!! 기어S2는 보자마자 줄질이 가능한 클래식 모델이 눈에 확 들어왔기 때문이죠..!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지금 기어S2 클래식은 웃돈을 더줘도 못삽니다. (물량이 없어요..)

이미 중고딩나라에서는 출고가보다 더 비싸게 팔고 있답니다.

아무튼 글을 작성하다보니 잡담 + 잡담 + 잡담이 되어버렸네요.

마치 여러 글을 하나로 묶은 것 같이 느껴지는 건 착각은 아닐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