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무척 안좋은 일 생겼어요. 
이곳에다 말해도 될지 잘 모르겠어요. 
말을 한다해도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지금 제 맘이 상당히 복잡하고 힘든 상태네요. 
신경이 매우 예민하다보니 몸까지 아파오네요. 

맘같아선 홀가분하게 훌훌 터놓고 말하고싶은데 
말로 표현하기도 참 힘드네요. 
지금 긴장상태이다보니 맘을 좀 가라앉히려고 
이렇게 글을 쓰네요. 

 

살아가면서 마음이 힘들때 
친구한테 말하듯 말할 수 있어서 
XE타운이 위안이 되네요. 
이렇게라도 말하고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네요.

 

살아가면서 아무리 힘든 일 있어도

저는 항상 밝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네요.

 

제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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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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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상투적인 단어이지만 ..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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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이님의 진심이 맘에 와닿아서
    저도 모르게 가슴이 찡해왔어요.
    힘내서 살아가려고 노력해요. 정말 너무너무 고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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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힘드신가봐요.. 삶이란게 힘들때도 있고 즐거울때도 있잖아요 힘내세요! 좋은 날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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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도 너무 아프고 많이 힘들고 두렵기까지한 상태인데
    보고님 글을 보고 기운이 저절로 생기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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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운내세요! 안좋은일도 용기내서 맞부딪혀보면 실제로는 내가 걱정했던것만큼은 아닐때가 많습니다! 까짓것 하고 생각하면 정말 까짓것이 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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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파도님! 고마와요.
    솔파도님 말대로 힘내고
    항상 마음을 밝고 씩씩하게 가지려고 노력하는데
    신경을 너무 많이 써서 그런지 몸이 자꾸 아파 걱정이네요.
    맘을 굳건하게 갖고 편안하게 가져야 하는데...
    어쩌면 오늘밤은 잠이 안와 밤을 새워야할듯 하네요.
    그럴만한 일이 있어서...
  • ?
    어릴적 클때 보통 동네에 누구나 아는 큰 나무들이 하나 있는데
    저희동네에는 개울가 큰 버들나무였습니다.
    뭐 개울이라지만 일반 작은 천이랑 비교해서는 크고 강이랑 비교해서는 작은...
    하지만 어디에나 있는 강보다 작은 개울...

    그 개울에 여름이면 많은 동네 어르신들이 쉬는 버드나무가 있었는데...

    버드나무라는개 알겠지만 바람을 참 많이 탑니다.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엄청 왔다갔다하죠.


    딸이 불러서.,...

    결론은 그냥

    그 나무는 항상 그 자리에 있더군요.

    그냥 고향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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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어웹님의 글을 보고

    좋은 글이란 생각이 들었고 

    그 글이 맘에 남아요.

     

    그 나무는 항상 그자리에 있다.

    그냥 고향처럼...

     

    이 표현이 참 좋아요.

     

    오늘 하루종일 밥도 못먹고 

    하루종일 긴장속에 있다보니

    나무에 대한 느낌을 좀더 말하고싶은데도

    말이 제대로 잘 안나오네요. 

    말을 다 안해도

    말을 다 못해도

    제 마음을 잘 이해해주실꺼라 믿어요. 

  •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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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릿님!
    정말 고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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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안좋은 일이랑 잊어버리고 크게 한번 웃으세요! 홧팅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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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꼬빡 밤을 새웠네요. 새벽 늦게 자다 지금에야 일어났네요.
    크게 웃으며 살아가려고 항상 노력해요.
    아파치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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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저두 마음이 심란한데 다들 저만 그런가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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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민님도 꼭 힘내서 살아가셨으면 해요.
    힘내서 더 열심히 살아가시기 바라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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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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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민님도 좋은 하루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