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무척 안좋은 일 생겼어요.
이곳에다 말해도 될지 잘 모르겠어요.
말을 한다해도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지금 제 맘이 상당히 복잡하고 힘든 상태네요.
신경이 매우 예민하다보니 몸까지 아파오네요.
맘같아선 홀가분하게 훌훌 터놓고 말하고싶은데
말로 표현하기도 참 힘드네요.
지금 긴장상태이다보니 맘을 좀 가라앉히려고
이렇게 글을 쓰네요.
살아가면서 마음이 힘들때
친구한테 말하듯 말할 수 있어서
XE타운이 위안이 되네요.
이렇게라도 말하고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네요.
살아가면서 아무리 힘든 일 있어도
저는 항상 밝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