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일베유저가 서버비가 3천만원 나올거라 예상하던데
그 정도의 규모인가요? 정말이면 ㅎㄷㄷ하네요;;
일베 애드센스도 없고 자체광고로 수입을 버는데
계산해보니 한달에 1500만원? 정도 더라구요..
이러면 엄청난 적자를 보면서 운영하는건데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참으로 아이러니하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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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추측하는 건 모두 엉터리입니다. 똑같은 사이트라도 운영자의 실력과 초기투자비용에 따라 매달 유지비는 3백만원이 들 수도 있고 3천만원이 들 수도 있고 3억이 들 수도 있지요.
단순히 (회원수, 방문자수, 동접수) X명인 다른 커뮤니티의 월간 서버 비용이 Y원인데 일베는 (회원수, 방문자수, 동접수) X × Z명이니까 서버 비용도 Y × Z원일 것이다... 라고 추측하는 거라면 "규모의 경제"의 "규"자도 모르는 얘기고요... 예전에 디도스 공격을 막아낸 것을 갖고 별의별 추측이 오가기도 하던데, 그런 일시적인 현상을 바탕으로 평상시의 운영비용을 추측한다는 것은 더욱더 말이 안 되죠.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도 뭐 뒤에서 돈을 대주는 데가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 논지를 이어 가려는 의도가 아주 없지는 않겠죠? 정말로 돈이 어디서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서버비용 추측만으로 왈가왈부하는 건 무리예요. 얼마전 리그베다위키 사태 때는 반대로 운영자가 서버비용을 부풀려 말했다는 주장이 돌기도 했죠. 그것도 모르는 일입니다. 매달 비용 청구하는 IDC에서나 알겠죠.
XE 코어를 마개조해서 성능을 어마어마하게 끌어올렸다는 소문이 들리긴 하던데, 어떻게 바꾼 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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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면 차라리 운영하지않는 게 낫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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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간에 떠도는 국정원 지원설 새누리당 지원설 이런건 말도 안되는 루머입니다... 그리고 조선일보에 난 12억에 팔았다는 소문은 헛소문이고(일베측에서 흘린 헛소문이거나 그냥 업계안에서 저절로 나온 소문이라고 보이지만 아마 업계인들도 다 알면서 모른척했을겁니다... ) 실제로는 기존에 운영진이 그대로 사업자등록해서 법인화로 운영하는겁니다... 원래 그 정도 규모사이트면 진작 법인화했어야되는데 여러 논란이 있는 사이트라 늦춰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팔았다는 박모씨가 여전히 실소유주격인걸로 알고 있고 원래 일베사이트 만들었고 실제 운영맡고 있던 기존운영자가 현재 대표라고 이름 올려놨죠... 기존 운영진 멤버들도 정식 고용관계가 되어 그대로 재택근무중.... 기술개발까지 맡았던 박모씨가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제로보드 개발자 추가 영입...
광고에 대해서 제가 들은건... 일단 광고업체에서 일베사이트 안받게 되면서 idc업체랑 제휴가 끝나버렸고 이제 순전히 서버비용을 그대로 지출하고 있는 상황이며... 게임업체랑 제휴, 자체 광고센터 운영과 글, 댓글광고로 일부 충당... 아마 비용충당부분은 여기까지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실제로는 g 모채팅으로 박모씨가 벌어드리는 상당한 수익이 일베 운영자금으로 전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채팅사업은 최근 모 채팅프로그램까지 가가에 인수되었고 특히 랜덤채팅부분에서 독보적인 위치라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자체적인 기술력이 뒷받침되었지 않았다면 이미 진작 망했다는 의견입니다...
궁금증이 풀리셨을지... ? 뭐 이정도 쯤 알려드리고 저는 이만 갑니다... -
익명 기부가 많은걸로 압니다. 금액도 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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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일베사이트 돈 많이 버나봐요?
사이트의 수익은 운영자만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