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새로 샀는데 자랑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 글 남깁니다ㅋㅋㅋ
꽤 오랫동안 이어버드를 사용해오긴 했는데 사운드에는 늘 불만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몇 달 전부터 수월우의 메이라는 유선 이어폰을 눈여겨보고 있었고, 때마침 구독 중인 유튜브에서 소개를 하기도 했는데, 하필 또 때마침 알리 세일기간이어서 질러봤어요ㅎㅎ
(등짝 스매싱은 하지 말아주세요ㅜ)
주변 영피플들한테 물어보니 다행히 유선 이어폰 트렌드가 좀 있다고 하더군요. 휴...
수월우라는 회사가 특히 J팝에 좋은 이어폰을 잘 만든다는 이야기도 들어서 애니 오프닝 음악을 틀어봤는데 아직은 에이징? 뇌이징?이 더 필요한 것 같기는 합니다. EQ도 만져봐야 할 것 같고요ㅎㅎ
어쨌든 이 정도면 꽤 오래 써볼 것 같습니다. 비록 막귀 신세이긴 해도 귀에 끼자마자 사운드의 선명함이 확 느껴지긴 하거든요.
덧. 요즘 약사의 혼잣말이라는 애니를 보는데 이거 재밌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