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먼 미래에는 정말 웹푸시가 어플을 대체할 날이 올것도 같지만

 

아직 대부분 사람들은 알림이 웹브라우저에서 오는것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심지어 애플은 웹 뷰 어플은 심사도 잘안내어준다는 글들을 많아 보았습니다.

 

제가 운영중인 사이트도 사람들이 하도 언제 어플 출시하냐 누가 요즘 웹사이트쓰냐.. 다 이런 핀잔만 늘어놓네요.

 

저 또한 카카오톡 메시지 알림이 만약 웹브라우저에서 온다면 뭔가 외부인에 노출되어버리는 느낌도 날 것 같고 거부감이 드네요

 

단 블라인드 같은 어플이 어플 자체에서 알림이오는건 OK 좋다고 느껴지네요.

 

근데 블라인드 알림이 웹브라우저 크롬이나 사파이에서 온다면 방금 카카오 알림이 웹브라우저에서 오는것 처럼 뭔가좀 깰것 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다른분들도 마찬가지시죠?

 

이래서 어플을 만들어 보고싶는 싶은데 사실 유지보수가 무지하게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기도 하구요.

 

근데 웃긴건 어플 안만드냐고 하는사람들도 만들어도 막상 어플 다운 받는 과정이 귀찮다보니 다운도 안받을 사람들이말이죠 ㅋㅋ

 

저는 반반파이긴 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기도해서 설문조사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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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롬이나 웹에서 지원되는 바탕화면 아이콘 만들기 및 알림 설정까지 완벽하게 세팅하면 사실상 웹뷰랑 똑같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앱을 선호하는 이유는 위 작업을 유저들이 직접 해야하니 하시는 분, 안하시는 분이렇게 나뉘게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안하시는 분들의 유입은 역시나 결국은 드물어질 수 밖에 없게 되고, 그래서 앱설치를 유도하는것이 당연히 나올 수 밖에 없는게 아이콘이 있다면 언제든지 같은 화면 같은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둘다의 장단점이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느쪽으로든 사이트 방향성과 예산에 맞게 선호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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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하신 것처럼, 브라우저에서 알림이 오는 것은 개인적으로 영 어색해요. 감히 웹사이트 따위가 자신에게 주어진 영역(브라우저 탭)을 벗어나서 다른 영역에 뭔가를 띄우려고 하는 것이 괘씸하기도 하고 ㅋㅋㅋ 앱과 달리 웹사이트는 실시간으로 알림을 받을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댓글 알림 좀 몇 시간 늦게 확인한다고 큰일나는 것도 아니니까요.

    브라우저에서는 화면 상단/하단에 알림을 표시하거나, 탭 아이콘에 빨간 점을 붙이는 등 좀더 얌전한(?) 방법으로 알려주는 정도가 좋은 것 같습니다. 실시간 알림이 필요하다면 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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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견이 쉽지 않네요. 만들어보고는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