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오늘로서
천명 돌파했어요. 만명도 아닌 천명이긴 하지만
그래도 웬지 가슴이 뿌둣해져 왔네요.
얼마전에 유튜브 영상 처음으로 실수로 삭제한 적 있는데
그런 실수는 처음이라 너무 놀라고 당황했어요.
유튜브 통해 알았는데 실수로 삭제한거 복구할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유튜브 고객센터로 들어가서 채팅하는게 있는데
거기에 나라 설정하는게 있어 한국어로 설정하고
채팅했더니 한국사람이 나오네요.
채팅중에 법정양식이라며 영어 원문 보내놓고
어디에 뭐 적으라 뭐 적으라 실명을 영어로 적고 날짜를
적으라 해서 그대로 적어 보냈더니 삭제된 영상이
바로 즉시 복구가 되었어요.
메일보다는 채팅이 복구가 빠르네요.
너무나 쉽게 간단하게 해결되어서 처음엔 어안이 벙벙했네요.
그리고 신기했어요.
저처럼 유튜브 운영하는 분들도 이곳에 많이 계실텐데
그런거에 대해선 모두 저보다 잘 아실꺼라 생각지만
제가 겪은 일을 그냥 생각난대로 말해보았어요.
윈도우11에서 프리미어로 영상편집 작업하고 포토샵 작업하는데
눈이 많이 피곤하네요. 이곳에 로그인하기 전에 늘 다크모드인데
화이트모드가 가능하게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어요.
사이트 검은 배경에 하얀 글자는 글씨가 잘 안보여 눈이 불편해요.
요즘 저도 모르게 온종일 쉬지 않고 밤 새워가며 작업하곤 해왔네요.
건강 생각해서 가끔 쉬어야겠어요.
돈 버는 일도 아니고 취미로 하는 일이지만
제 스스로 만들고 꾸미고 하는게 참 재밌어요.
그나저나 윈도우11 아직껏 커다란 오류없이
잘 사용하고 있네요.
제 컴퓨터가 아주 오래 되었고 구형인데도
윈도우11을 쓸 수 있다는게 가끔 아직도 신기해요.
몇달전만 해도 제 컴퓨터 너무 오래 되어서
새로 사야 할까 싶었는데 몇년은 끄떡없을 듯 하네요.
그래도 태블릿은 비상용으로 사고 싶어
태블릿에 관심이 많아요.
내년에 기회봐서 태블릿을 살까 생각하고 있어요.
유튜브에 보니까 태블릿 추천하는게 너무 많아 정신없어요.
이곳에 오시는 분들 생각을 더 알고 싶고 참고하고 싶으니
어떤 태블릿이 좋다고 생각하시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어요.
저도 모르게 언제부터인가 맨날 유튜브 보며
유튜브와 함께 살아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