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에서 6개월만에 검사 결과 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왔어요.

밀가루, 라면 끊고 밥 먹고 나서 매일 꾸준히 운동해왔는데도

콜레스테롤 높은거 보면 떡국을 자주 먹고 밀가루대신 찹쌀가루로

모찌떡이나 팥떡, 콩떡 이런 걸 간식으로 가끔 만들어 먹은게 

원인이 아니였나 싶어요. 떡이 콜레스테롤 높인다 들었는데

이젠 떡을 조심해야겠어요.

혈당은 반년전에 처음으로 6.2 나왔는데 오늘은 5.9 나왔어요.

5.6이 정상이라는데 다음엔 5.6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내당증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해서 제가 맘속으로

5.9일지 모르겠다 생각했는데 제 예상대로 5.9 그대로 나와서

기분이 아주 묘했어요. 

6개월간 제 나름대로 노력해왔는데도 수치가 정상이 안된거 보면

평소에 단호박 사다가 단호박 샐러드 간식으로 자주 만들어 먹어

그런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고구마도 가끔 먹구요.

이런거 이제 자주 사먹지 말아야겠어요. 

 

이번에 고혈압이 생기려 한다는 말을 두번째로 들었는데

혹시 콜레스테롤이 높아서 혈압도 덩달아 높아지는거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당뇨와 고혈압은 서로 친구라는 말 들었는데

콜레스테롤도 친구인가봐요. 

검사 결과 콜레스테롤 높다는 소리 또 들어서 기분 안좋지만

그거 이외엔 다른덴 아무 이상없어서 그나마 좀 위안이 되었어요. 

나이가 많아지니 이런 소리 저런 소리 듣고 살게 되네요.

고혈압은 짠거 먹으면 생긴다는데 혹시 제가 무우짱아찌나 동치미,

김치, 된장찌게 이런거 매일 먹어서 고혈압 생기려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근데 제가 주민센타에서 어쩌다 재볼땐 정상으로 나오네요. 

그래도 예방 차원에서 된장찌게도 이젠 자주 먹지 말아야 할까봐요. 

고기는 닭고기 주로 사먹는데 치킨은 끊으라면 끊을 수 있지만

피자는 못끊겠어요. 피자때문에 고민스러워요. 

 

참 노마스크 시대 이후 언제부턴가 갑자기 코로나 확진자수 

안내문자 매일 오던게 요즘 안오네요 

코로나 확진자가 없어서 안오는건지 

이젠 그런 문자 안보내기로 결정하게 되어서 그런가봐요. 

차라리 코로나 확진자 없어서 안온거라면 좋겠어요. 

요즘은 코로나가 잠잠해진 느낌이네요. 

제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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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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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메가3 아무제품이나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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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인가 제가 의사선생님한테 오메가3 얘기해서
    그때부터 콜레스테롤약하고 함께 오메가3도 처방해주시네요.
    그후 거의 매일 오메가3 챙겨먹고 있어요.
    의사선생님이 콜레스테롤약 아주 약한거 먹어서 그렇다고 하시네요.

    그러면서 용량 좀 높은거 먹어야 한다고....
    전 약에 의존하는거 꺼려 했는데 그냥 그대로 두면 혈관이 나빠진다 해서
    콜레스테롤약 10mg에서 따로 0.5mg 추가로 약을 처방해주셨어요.
    이젠 정말로 조심하지 않으면 언젠가 위험을 겪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방금 피자 2조각 먹고 거실에서 열심히 운동하다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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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슬슬 건강식품도 함부로 못먹습니다 ㅜㅡㅜ 의사님 한테 검사 받아야데요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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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아틱님!
    참 오랫만이네요. 반가와요~
    건강식품이라도 함부로 먹으면 안된다고 오래전부터 느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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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사 받는분들 존겅합니다. 저는 귀찮아서 정기검진 안받은지 2년이 되어가는데, 혈압이 높아서 혈압약 먹어야는데 이게 처방전이 있어야 하는데... 누가 저 등좀 떠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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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레스테롤약 떨어질때마다 두달마다 병원에 다녔는데
    1년전에 하루에 만명 이상 코로나 확진자수 생기고 했을때
    제가 코로나때문에 병원에 가기가 겁나서 3개월치 약 처방해줄 수 없냐고 했더니
    그후 게속 3개월마다 약 처방해주어서 이젠 3개월마다 다니네요.
    원래 피검사는 1년마다 한번만 했는데
    6개월전 처음으로 내당증 생긴 후 혈당때문에 6개월만에 검사받게 되었네요.
    전 이제 나이가 점점 많아져서 병원에 가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검진 받으러 다니네요.

    토비리님은 혈압이 높다면서 정기검진 안받은지 2년이나 되었다니
    저도 모르게 많이 걱정되었어요.
    저의 동네 주민센타엔 혈압 재는데가 있어서 혈압 궁금하면 가서 재보곤 하는데
    다른 동네에도 있나 모르겠네요.
    토비리님이 우선적으로 지금 혈압이 몇인지라도 알아내셨으면 좋겠어요.
    만일 높다면 얼른 병원에 가셨으면 좋겠어요.

     

    몸 살짝 움직여도 순간적으로 혈압 높게 나오곤 해서

    전 한번이 아닌 두번 세번 재보곤 하네요. 

    제가 주민센타에 가자마자 쟀을때 스쿠터 타고 막 도착하자마자

    금방 재서 그런지 처음엔 139더니 몇초 쉬었다 호흡 가다듬고

    두번째로 다시 재니까 132 나왔거든요. 

    두번째 세번째 모두 132 나오면 이게 제 혈압이라는거 알게 되네요.


    고혈압 한번 생기면 반드시 약을 먹어야 하는 걸로 아는데
    그렇게 안먹고 오랫동안 놔두어도 괜찮은가 싶네요.
    고혈압 한번 생기면 완치가 가능한건지 전 이거 잘 모르지만
    매일 열심히 운동하고 음식 싱겁게 먹어서 혈압이 낮아졌다는 사람 이야기를
    유튜브에서 많이 봤어요.
    매일 걷기만 해도 혈압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전 매일 밥 먹고 나서 30분후에 30분동안 집안 거실에서
    발을 사쁜사쁜 왔다리 갔다리하며 가벼운 조깅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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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 열심히하고 짜게 안먹고 탄수화물 섭취 줄이면 혈압이 낮아지기는 합니다. 의사 경고를 받고, 피트니스 열심히해서 혈압 낮췄던적 있죠. 의사도 더이상 혈압약 안먹어도 되겠다며 놀라는 눈치였습니다. 이놈의 코xx 나오기 전까지는 말이죠~ ㅎㅎ

  • profile profile

    토비리님이 운동 열심히 하고 알아서 잘 관리하고 계셨네요.

    그래도 2년동안 안가셨다니까 병원에가서 한번쯤 체크해주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오래 그냥 두는 것보다 혈압약 안먹어도 괜찮다는 말을 의사한테 다시 듣고 나면 

    평소에 크게 걱정 안해도 되고 더욱 맘이 가벼워질테니까요. 
    당뇨는 탄수화물 섭취 줄여야 한다는데 토비리님 통해 혈압도 그래야 한다는거 알았어요. 
    그렇지 않아도 요즘 밥은 반공기만 먹고 대신 반찬을 많이 먹네요.

    앞으로 반찬은 짜게 먹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 

  • ?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
    이거 남 얘기 아니고 우리 미래 입니다 ㅜㅠ
    슬프네요.
  • ? profile
    나이 많아질수록 이런 저런 소리 듣게 되는게 슬프네요.
    먹고싶은거 맘대로 먹을 수가 없다는 것도
    절 슬프게 해요. .
  • ?

    전에도 장문의 글을 적은적이 있는데요. 먼저 당지수를 보시기 바랍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751707&cid=43667&categoryId=43667

    잘보시고 음식을 조절하세요. 병원에 가면 약을 줍니다. 당뇨나 고혈압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약을 주고 심해지면 인슐린도 맞고 합니다. 그런데 계속 약을 먹어야 합니다. 왜일까요? 자연 치유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약은 멀까요? 조절을 해주는 겁니다. 당뇨가 오기전에 고혈압이 옵니다. 고혈압이 오기전엔. 고지혈증이 옵니다. 고지혈증이 왜 올까요? 음식조절 못하고 불규칙 적인 생활 그리고 과음등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음식 조절하고 운동하고 과음 안하면. 고지혈증도 없어지고 혈압도 정상이 되고 당뇨도 치유가 되겠네요.
    안됩니다. 왜일까요? 이것을 현대의학이 모릅니다. 정확한 원인을 몰라요.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경우 운동을 많이 하면 메우 좋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한번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마소는 리눅스를 알게 되면서 그리 존경하지는 않지만 공학자들은 나름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화학자나 물리학자도요. 타운에 계신 기진곰님을 비롯한 존경하는 개발자님들도 라이믹스에 많은 기여를 하셨고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그런데 히포크라스 때부터 지금까지 고혈압과 당뇨의 원인도 밝혀내지 못하고 완치도 못시키면서 제일 잘난척 하는 사람들이 의사입니다. 공학자나 물리학자, 화학자들은 잘난척 하나도 하지 않습니다. 자신들 의무를 다 못했으면서도 잘난척....물론 모두 그런것은 아니며 일부 의사들은 면허를 내던지고 산에서 사는 분들도 계십니다.

    왜 계속 약을 줄까요? 의사면. 고쳐줘야지. 약을 처방해 주는 사람이 어떻게 의사에요? 약도 자기가 만든것도 아니면서..

    넉두리 한번 해봤습니다. 고혈압과. 당뇨가 있다는 것은 몸이 약해져있다는 것입니다.. 환자에요.단백질 식사로 하시고. 운동은 간단하게 하셔야 합니다. 많이하면. 더 약해집니다. 운동은 걷는것만. 하시면 됩니다. 요가, 필라태스, 헬스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제일 보기싫은게 의사들이 tv에 나와서 병은 못고치면서. 전문의라고 하고 이거 먹어라 저거먹어라. 운동을 해라. 얘들도 잘아는것을. ㅋ ㅋㅋ 할수록 더 안좋아지는데, 지들이 환자가 돠어서 해봐야 하는데 환자가 되보지도 않았으면서 입으로 치료하고 ㅋㅋㅋㅋㅋ

  • ? ?

    - 담배를 펴서 폐암이 왔습니다. 그래서 담배를 끊었는데 암이 자연 치유가 안됩니다. 왜일까요 그이유를 현대의학이 모릅니다 - 이런 논리이시네요

  • ? ?

    정말인데요. 폐암은 흡연을 안한 사람도 걸립니다.

  • ? ?
    엇 그럼 자연치유 되어야하는것 아닌가요?
  • ? profile

    가이더님이 전에도 그런 말 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고혈압이나 당뇨는 운동 많이 하면 좋지 않다는거
    이거 진짜 맞는 말이였으면 좋겠어요.
    너무 심한 운동은 힘드니까요.
    그래서 운동은 걷는 것만 하면 된다는 이 말만큼은 참 공감해요.
    고혈압, 당뇨 판정받게 될까봐 겁나서 매일 꾸준히 가벼운 운동해주고 있어요.

    근데 당뇨 걸린 어떤 사람들은 스쿼트니 뭐니 이런 심한 운동해주더라구요.

    그래야만 혈당이 떨어지진다고 하니 참 혼란스러워요. . 

    전 여전히 매일 유튜브 보면서 지내는데
    사람들이 말하는게 서로 너무 달라서 헷갈려요.
    수많은 채널에서 계란 한두개 먹는거 괜찮다고 하는데
    어느 채널에선 유별나게 고기, 생선, 계란은 일절 먹지말고
    현미, 채소, 과일 위주로만 먹고 가끔 금식하라는거예요.
    금식도 3일 금식하라 하네요.
    나이들면 영양 섭취해주어야 하니 어쩌다 고기는
    먹어주어야 좋다 했거든요. 근데 고기 먹지마라
    계란도 추천하지 않으니 먹지마라 이러니
    그런 말은 믿고 싶지도 않고 전혀 공감이 가지 않았어요. 

    고기, 생선은 비싸니까 잘 안사먹는데 차라리 진짜 이런거 안먹어도
    좋은거라면 좋겠네요. 하지만 제가 알기론 옛날부터 온갖 기사에서
    등푸른 고등어엔 오메가가 풍부해서 나이 든 사람이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했기에 어쩌다 고등어 사서 먹어주었거든요.
    근데 그 유튜버는 생선을 먹지 말라고 하니
    이젠 생선을 먹지 말아야 하나 싶어요.
    채소, 과일 위주로 먹으라는 이런 말엔 공감하지만
    그렇게 말한건 전혀 비공감이라 전 그런 영상 보면
    그냥 가볍게 넘어가지만 어쩌다 저도 모르게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정말 고기, 생선, 계란은 안먹는게 좋은걸까 하구요.

  • ? profile

    제아르님을 오랫만네 다시 만나 반갑네요.
    전에 제가 모찌떡, 팥떡 만들었던 이야기했을때
    제아르님이 참쌀가루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제가 간식으로 팥죽 만들어 먹을때
    찹쌀가루로 새알심 많이 만들어 팥죽에 넣고 먹었거든요.
    제가 매일 열심히 운동하고 노력했음에도 수치가 정상으로 안나오다 보니
    이런거 먹은 탓인가 보다 싶어 이젠 찹쌀가루 조금만 먹고
    정말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전 Hba1c 수치 이런거 전혀 몰랐는데 전에 제아르님이 저에게 말해주어서

    덕분에 처음으로 알게 되었어요. 근데 이게 무슨 수치인건지 몰랐는데

    유튜브에서 사람들이 말한거 보고 그게 당화혈색소 수치란거 알게 되었어요.

    당화혈색소란 단어는 유튜브 통해 처음 들었네요. 

  • ? profile
    흡연 안한 사람들도 걸리는거 실제로 봤기에
    그 말은 맞아요.
  • ? profile
    고혈압이나 당뇨 이런 것도 자연치유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기적이 생겨서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 ? ?
    흡연을 안해도 걸리고, 해도 걸리고 해도 안걸리는 사람도 많죠
    비만에 운동안하고 식단관리 안하고 불규칙한 식사등등 위에 말씀하신 것들을 했을때 고혈압, 당뇨가 오나요? 올수도 있겠죠, 근데 안올수도 있겠죠, 관리잘해도 열심히 살아도 고혈압당뇨 올수가 있겠죠. 위의 흡연폐암 이야기 처럼요.

    그럼 이게 무슨 뜻일까요?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담배이애기를 한것은 원인을 제거한다고 해서 이미 손상된 조직이 자연치유될 수가 없다라는 이야기를 하려고 한것이지 안폐도 걸린다는것을 몰라서 한 말이 아닙니다
  • ? profile

    그 댓글 얼핏 봤을때 저한테 한 말인 줄 알았는데

    가만히 다시 보니 그게 아니였네요.

    제아르님이 말한 뜻을 가이더님과 더불어 이 글 보는 다른 분들도 모두

    잘 헤아려주실꺼라 생각해요. 

  • ? ?
    안되죠. 의학이 정말 어려워요.
  • ? ?
    예방의학이라는 용어가 있는데요. 용어가 있을뿐입니다. 내용이 없어요.
  • ? ?
    예방의학능 말하는게 아니라.
    질문을 드린겁니다. 곰곰히 잘 생각해 보세요.
  • ? ?
    그러니까요. 병이나 질환의 결과를 약물로 제어할려고 하는것이지 근원적인 치유를 못한다 라는 것입니다. 정확한 원인을 몰라요. 의사들은 대부분 이 사실을 알고 있어요 더 이상 좋은 방법이 없기 때문에 약물로 치료하는거에요
    그런데 약이 위장을 치료할려고 하면 간에 좋지 않고 간을 치료 할려고 하면 해당 약물은 신장에 좋지 않고 이런거에요. 그래서 현대의학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나타난데 대체의학인데 대체의학으로도 근원적 원이이나 치유가 어렵다는것이 현실이라는 거에요.
    전세계 의학 서적은 동일해요. 다만 병리학에서 사용되는 장비유무의 차이가 있을 뿐이에요. 예를 들면 충치가 있어요.. 알고보니 단것을 좋아하고 양치를 안했죠. 그러면 원인은 단것을 많이 먹은거자나요..
    그러면 단것 많이 안먹고 양치질를 잘하면 이가 썩지 않겠죠
    이런건 쉽자나요.. 그런데 당뇨가 있어요. 당뇨가 있으니까 밀가루나 과식 혹은 술 담배를 하면 안된다고 하는거에요..
    과음과 폭식을 많이 오랫동안하면 당뇨가 발생하기는 해요. 원인이 과음과 폭식이었으니 이런 경우 안하면 대부분 치유가 됩니다. 어떤 분들은 이것을 계기로 계속 당뇨가 발생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과음과 폭식을 안해도 당뇨가 발생해요..
    당뇨 유형이 몇가지 있지만 한 예를 들면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나와요 췌장에는 이상이 없거든요 세포가 갑자기 합성을 못하는거에요. 왜 합성을 못하는지 원인을 모른다는거에요.만약 원인이 늦잠을 자는것이라고 밝혀졌다면 빨리자면 당뇨에 안걸리는거겠지만 이렇게 간단한 원인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래서 결과가 당뇨이니 약물로 혈당을 강제로 낮추게 하는 치료가 지금 유일한것이에요. 다만 과정을 보면 먼저 고혈압이 시작되고 고지혈증에 이어서 당뇨가 발생하는 것이 순서에요.

    말씀드렸듯이 고혈압의 원인도 다 모른다는 것이에요. 혈압을 측정해보니 고혈압이니까 혈압을 낮추는 약을 먹는거에요. 한번 혈압약을 먹게 되면 평생 먹어야 하는게요.. 원인을 알면 제어를 할수 있겠죠.. 그런데 명확한 원인을 알 수 없기 때문에 결과론적인 약을 처방해주고 환자들은 약을 복용하는거에요.
    의학에서 증상은 3만여가지가 넘어요. 증상에 따라 맞는 약을 주는 것이 현대의학의 시스템이죠.. 그런데 이런 약물은 근원적 치유가 아닌 강제성이 있기 때문에 독성이 있어요. 그래서 또 다른 문제가 있는거에요.

    만약 jear님께서 의사선생님과 관련된 지인이 계신다면 물어보세요. 현대의학에서 치유할 수 있는 질환이 몇가지인지..
    다만 바이러스나 세균등에 의한 병적원인은 약물이나 주사 요법으로 완치가 가능하기는 해요.화성에 탐사선을 보내고 보이저2호가 핵융합발전으로 태양계 끝에가면서 사진을 전송하는 기술이 있는데도 아직도 의학은 멈추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고혈압 , 당뇨환자, 디스크 환자 얼마나 많습니까. 이게 3대 난치성 질환입니다. 디스크 원인도 몰라요. 그렇게 되었으니까 운동하고 안되면 수술하고 그러는데 수술해도 더 큰 문제가 발생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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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는 거의 자연치유수준으로 내렸습니다 저의 경우 당화혈소 5.2 찍었거든요 +ㅅ +;; 근데 고혈압은 내려갈 생각을 안하네요 일을 내려놔야 할텐데 그러지 못하다 보니 더더욱 올라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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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면 정상인데 어떻게 내렸는지 참 궁금하네요. 

    저도 그렇게 내리게 하고 싶어요. 
    평소에 어떤 운동 매일 열심히 해주었는지
    매일 어떤 음식을 주로 먹었는지
    간식 생각날땐 무얼 먹었는지 너무너무 궁금해요.

     

    전 피자를 한달에 한번 사서 냉동에 두고 매일 한조각만 꺼내서 먹었는데

    한조각만 먹어도 어찌나 불안하던지...

    먹고 싶은 피자 맘껏 못먹어서 슬퍼요. 

    간식 생각날때 단호박 샐러드 만들어 먹거나 견과류 먹거나

    어쩌다 떡뻥 사먹었는데 떡뻥이 당류 없는거라도 혈당 높인다 해서 자주 못사먹네요.

    혈당 걱정없이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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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jpg

    코로나 재난문자 발송이 3년만에 중단되었음을

    이번에 기사 통해 확실하게 알게 되었네요.

    코로나 확진자가 없는건지 하루 코로나 확진자 몇명인지

    전 이게 참 궁금했는데 성남시 사이트에 들어가니까

    일일확진자 211명으로 나오네요.

    하루 확진자 궁금하면 성남시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면 되니까

    재난문자 이제서라도 중단된건 잘되었다 생각했네요.

     

    코로나 관련 기사는 그동안 통 검색 안하고 지내와서

    4차 백신에 이어 5차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는거

    네이버에 오늘 검색하고서야 알았네요.

    5차 백신에 이어 또 6차 백신 접종하라고 그러겠네요.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언제까지 그렇게 백신에 의존하며 살아야 할까 싶어요.

    차라리 딱 한번만 맞아도 몇년 예방되거나 평생 예방되는 백신이

    기적적으로 개발되어 나와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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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당화혈색소 7.9 나왔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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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면 상당히 높은데 걱정스럽네요.
    그런 경우 당뇨약 먹으면 괜찮아지지 않나요?

    약을 먹어도 음식 조절해도 그리 나온건지 참 궁금하네요. 
    제가 콜레스테롤약 먹어도 높게 나온거 생각하면
    약 먹었다고 낮아지는건 아닌 듯도 하고...

    의사선생님이 콜레스테롤약 용량이 너무 약하니

    좀더 센거 먹어야 한다 하셔서 용량을 늘여 처방해주셨는데 

    당뇨약도 좀더 센거 먹으면 좋아질 듯 한데 

    전 이런거에 대해 아직 잘 모르지만 
    파워스피드님은 앞으로 조심해야겠네요.
    매일 열심히 운동하고 음식 잘 조절해서

    수치가 많이 낮아질 수 있도록 파워스피드님이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노력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누룽지를 간식으로 많이 먹은 적 있었는데

    이게 콜레스테롤 높인다네요. 

    혈당도 매우 높아진다 하니 이젠 누룽지 먹지 말아야겠어요.

    누룽지가 달지도 않은데 아마 탄수화물이라 그런가봐요. 

    당뇨는 운동해도 소용없으니 음식을 조절하라 말한 의사도 있던데

    그런거 보면 당뇨는 운동보다 음식조절이 더 중요한가봐요. 

    당뇨는 그냥 보리보다 늘보리가 좋다 해서

    전 보리는 항상 늘보리로 사먹네요. 

    당뇨는 잡곡도 선택을 잘해야겠고 특히 밤에 먹는 야식은

    가능하면 먹지 말아야겠어요. 

    제가 저녁을 먹었음에도 밤 늦게 팥죽을 먹고 그랬거든요.

    한두번쯤은 괜찮겠지 하고 마구 먹어댄게 탈이였다 싶어요.

    이번에 검사 결과 보고 많이 반성했어요.

     

    혈당때문에 먹고 싶은거 맘대로 못먹으니 

    정상이 되기 전까진 피자만 빼고

    치킨이나 그외 다른거 먹고 싶은거 꾹 참고 지내도록 노력해볼까봐요. 

    이렇게 생각하니 제가 마치 도를 닦는 듯한 심정이 드네요. 

  • profile ?
    음식은 보리밥, 혹은 잡곡밥 쌀은 안드셔야 하고요. 두부, 묵, 나물, 된장국, 생야채(브루콜리추천), 반찬간은 삼삼할정도로, 그리고 간식 안먹고 잘 움직이고 걸으면 됩니다.
    그리고 반드시 육식을 하셔야 합니다. 닭가슴살, 삽겹살 혹은 목살, 쇠고기는 기름기 없는 부분으로. 장조림고기로 드시면 좋습니다.
    그래도 혈당이 있다면 여주차를 물대용으로 드시면 됩니다.
    과일은 사과, 배, 딸기, 포도, 도마토, 블루베리.. 이런건 드셔도 되요. 제일 좋지 않은것이 밖에서 양념이 된 조림이나 양념이된 돼지갈비등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당뇨환자들에게 제일 좋지 않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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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어디에선 소고기가 당뇨에 안좋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몇달전부터 소고기는 한두번 사먹을까 말까 하네요.
    내당증 생긴 이후로 돼지고기는 수육으로만 사먹고 소고기 어쩌다 사먹을땐
    알아서 장조림으로 만들어 먹어왔어요.
    여주차는 당뇨에 좋긴 하지만 몸 어딘가 안좋은 사람에겐
    부작용이 있다고 하네요. 이런건 좋다고 무조건 함부로 먹으면 안된다 하더라구요.

    아무리 좋은거라도 잘못 먹으면 독이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네요. 
    제가 매일같이 유튜브 엄청 검색하며 지내거든요.
    유튜브에 그런 내용을 하도 많이 봐서 그런지 여주차는 몹시 꺼려져요.
    한번도 사본적이 없어 생소한 탓도 있구요.
    마시는 물이라면 차라리 보리차나 생수를 매일 마시는게 제일 편해요.

    제가 생각하기엔 무엇이 좋다고 마냥 먹기 보다는
    자신의 체질에 맞아야 하고 먹어 봐서 아무 문제 없고
    몸상태에 따라 잘 체크해서 먹는게 가장 좋을꺼란 생각이 들어요.
    뭔가 먹었다가 아낙팔락시스 쇼크 겪는 사람을 본 적 있어 그런지
    약도 함부로 먹으면 안되고 음식도 주의해서 잘 먹어야 한다 싶어요.

    유튜브 영상들 보면 의학박사나 전문가인 사람들이라도
    서로 주장하는게 너무 달라 가끔 너무 혼란스러워요.
    그래서 전 한사람의 말만 그대로 믿지 않고 여러 사람의 말을
    참고하곤 하네요. 가이더님이 이것저것 알려주셨는데
    양념이 된 돼지갈비 안좋다 이런건 저도 이미 짐작하는 일이고 

    공감이 가서 고개 끄덕이며 수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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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수라면 삼다수고요. 정수기는 한우물 추천드립니다. 쇠고기가 당뇨에 안좋다는건 아는데요, 몸회복하는데에는 쇠고기가 좋습니다. 어쩌다 한번 정도면 됩니다. 당뇨의 원은은 밝혀진바가 없습니다. 췌장을 자극하는 음식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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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이더님이 전에도 정수기는 한우물이 좋다고 말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전 정수기는 아직 살 맘이 안생기네요. 비싼 탓도 있고...
    훗날 더 나이 들면 그땐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르겠어요.
    오래전부터 생수는 주로 백산수 마셔왔지만 노브랜드 생수 사서 마시기도 하고
    어쩌다 삼다수도 사서 마시곤 하고 있네요.
    예전엔 아이시스, 블루, 지리산수 온갖 생수 다 마셔봤어요.
    근데 요즘 생수 가격이 비싸져서 자주 못사먹어요.
    그래서 집에 있는 수돗물 팔팔팔 끓여서 보리차를 주로 마시네요.

    그래도 생수가 좋은거 알기에 어쩌다 삼다수 사서 마시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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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의사선생님 마다 말씀이 다 틀리신듯 하네요. 운동은 필수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유산소1시간 근력운동 30분 몸메 근육이 부족하면 더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근육운동은 필수 인듯 합니다.
    하루 2깨 먹는데 저녁은 일때문에 운동을 못하지만 낮에는 그냥 1시간 동안 걷기라도 하는데 확실히 걸었을때하고 그냥 있을때하고 당수치가 틀려지긴 하더라구요. 우선 운동은 필수인듯 합니다.

     

    참고로 물은 돼지감자 말린것과 여주 말린거 해서 끓여서 시원하게 먹고 있습니다.

    저도 잡곡을 이것저것 먹긴 하는데 현미는 필수로 들어가고 쿠팡에서 당뇨잡곡 이라고 하는것도 섞어먹고 노력은 하긴 하는데 그간 쌓인 음주와 기름진 음식들때문인지 쉽게 좋아지지 않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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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에 돼지감자와 여주가 좋다고 유튜브에서 많이 봤는데

    신장이 안좋은 사람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먹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그러니 무얼 사먹기 전엔 자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잘 알아보고 사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무얼 사먹기 전엔 항상 유튜브 엄청 검색해 보곤 하는데

    무얼 사먹더라도 아무리 좋은거라도 뭐에 좋고 뭐에 안좋고

    이런거 잘 알아보고 사고 가능하면 채소, 과일이나 견과류처럼

    누구나 다 먹을 수 있고 괜찮은거 이런거나 주로 사먹고 그러네요.

     

    파워스피드님이 당화혈색소 높은 까닭은

    아마도 술이나 기름진 음식탓이였나봐요. 

    당뇨는 술이 안좋다 했거든요.

    전 옛날부터 술이 체질에 안맞아 마시고 싶어도 못마셔요.

    그리고 저도 운동은 필수라 생각해요.

    파워스피드님이 운동은 알아서 잘할테고 

    이제부터라도 기름진 음식 줄이고 술도 줄이거나 딱 끊어서 

    다음 검사땐  당화혈색소 수치 낮게 나오고

    건강이 점점 더 좋아지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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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에도 음식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스 또한 중요한 원인중 하나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 늘 스트레스를 달고 살고 우울증약까지 먹고 있어서 정말 힘드네요. 음식은 기름진건 피하고 술도 일주일에 한번씩 마시던거 이제는 머 거의 안마시고 있고 운동도 틈틈히 하고 있고 역시 사람은 젊었을때 몸관리를 잘해놨어야 하나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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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도 중요하긴 하다 생각은 했어요.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으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스트레스 안받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파워스피드님 얘기 들어보니까 웬지 맘이 아파오네요.
    우울증은 약 안먹어도 스스로 마음으로 극복할 수 있는거 아닌지....
    일체유심조라고 모든건 맘 먹기에 달려 있다 생각하거든요.


    나이 들었어도 지금부터라도 몸관리 잘하고 노력하면
    얼마든지 모든 것이 다 좋아질 수 있다고 믿어요.
    파워스피드님이 스트레스와 우울증 이런거 다 떨쳐버리고
    밝고 유쾌한 기분으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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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왔었는데 한사람을 만나고나서 인생이 그냥 뒤바껴 버리고 나니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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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그렇게 파워스피드님을 바꾸게 했는지 몰라도
    사람은 역시 잘 만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친구를 잘 만나도 그 사람 인생이 달라진다는 말이 있거든요.
    좋은 친구를 만나야 마음이 행복해지는데...
    파워스피드님이 안좋은 일이라면 그냥 싹 잊어버리고
    자신을 위해서도 노력하면 좋아질꺼라 믿어요.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까 건강관리 잘했으면 해요.
    힘내요! 파이팅!!

  • ?
    ㅋㅋㅋ
    나도 이거땜에 골로갈뻔함.
    나보다 나이도 많은데 건강은 건강할때 챙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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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어웹님이 진짜 오랫만에 나타났네요.
    근데 뭣땜에 골로 갈 뻔했다는건지 뭔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도어웹님도 나이 들어가니 건강 조심해요.
    건강하게 살아있어야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요. 하하..
    도어웹님을 다시 만나서 참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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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 안잡으면 혈관막혀서 어느순간에 땅에서 손짓합니다. 이게 그만 들어와서 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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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어웹님은 당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겠죠?
    베트남에서 그저 아픈 일 없이 잘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