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전만 해도 그래픽카드 xx80 급으로 메인 보드, 메모리, cpu, SSD 를 기존 케이스와 파워, HDD를 안고 가는 식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가격을 250 선이면 상급으로 조립할 수 있었는데, 
2018년 조립 했던 지인 컴을 교체 하려고 부품 견적 조합해보니 350대가 나오네요. 이것도 빠듯하게 구성해서 이렇게 나옵니다. 

지인 컴 교체하는 김에 7세대에 1080 사용중인 제컴도 6년만에 교체 하려고 13900k 와 4090 조합에서 부품 견적이 450대 나오고.., 
제 컴도 2009년 구매 했던 1250W 파워와 타워 케이스, HDD를 안고 가는 식으로 해도 이렇습니다. 견적에 60%가 그래픽 카드 가격이라는 것이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2018년 까지만 해도 본체 조립하는데 그래픽카드가 차지하던 가격은 40% 이하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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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카드 가격이 비정상적이라 그렇죠. 일반 컴퓨터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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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카드가 가장 큰 변수이지만, "상급" CPU의 레벨 역시 2018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지요.

     

    7세대라면 i9은 존재하지도 않았고 최상급 i7도 4코어 8쓰레드였을 텐데, 13900K는 24코어 32쓰레드입니다. 라이젠과 경쟁이 붙은 덕에 괴물급 CPU들이 일반 사용자용으로 풀리기 시작하면서, 성능이 엄청나게 좋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가격 상단도 두 배 가까이 높아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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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하는바입니다.

    그래픽카드가격이 비싸졌다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때나 지금이나 가격대 보면 1080ti 최상급 모델이 100~110만원 시작이엿거든요..
    지금은 그때의 그래픽카드보다 훨신 더 성능이 좋아졌기때문에 그거에 대한 가격이 더 높아지긴 했기도 하지만.. CPU자체의 가격도 무시못할정도록 높아지면서 메인보드자체가 신보드들이 가격이 비싸게 나오는 경우가 더러 있었던...;;

    웹이나 일반 사무용으로는 5년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사양으로도 충분히 돌아갈만한 사양은 되는것 같은데.. 그 외 게임이나 그래픽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이 늘어나면서 그 작업을 충족하기 위해 맞춰가는 느낌이라.. 지금 상황에서 200만원대를 맞춘다 하면.. 그 당시 기준대비 그 성능만큼의 컴퓨터를 맞출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니까 그 당시 200만원대 지금 200만원대 비교한다면 성능은 당연히 그 당시보다 더 좋아지는건 당연한거고.. 그 세대의 발전에 얼추 비슷하게 맞출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당시 200만원대가.. 지금의 200만원대랑 업그레이드된 상황에서 급은 맞다 이런느낌이고.. 450~ 이렇게 차이나기 시작하면 급자체가 달라진다 보셔야할 (i7->i9 넘어가는 듯한)정도라.. 그 당시의 고사양 지금의 고사양 뭐 이런 느낌의 비교하는 체급이 다른 느낌이 들지요 ㅋㅋㅋ

    그걸 정확히 알면.. 그나마 가격이 납득이 가기 시작하면서 필요한 요구사양에 맞게 구입하면 그 돈이 그 돈이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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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이... 어떤일을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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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컴은 웁니다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