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css Selectors 를 혼자 공부 하다가
링크타고 들어가 퀴즈를 풀고 있더군요.
한참 혼자 풀더니 안풀린다고 저에게 질문을 하는데
접시위에 과일이나 초밥이 흔들리고 그 흔들리는걸 선택하는 문제였습니다.
처음 접하는 문제인지라
흔들리는 접시위의 과일과 초밥을 고르는줄 알고 골라 줬더니
안먹히더군요.
과일이나 초밥이 아니라 그걸 감싸고 있는 접시를 선택하는 문제였습니다.
그걸 본 시급 천원은
저를 한번 처다보더니 15년 동안 뭐했어 라고 하더군요.
어찌저찌 그건 풀어주고 일하고 있는데
또 좀 지나니 다시 물어오는데
제가 첫글자가 대문자인데 소문자로 적어서 또 틀렸습니다.
그걸 본 시급 천원이
15년 그거 별거 아니네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리고
집에 와서도 틈만나면 그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ㅠ.ㅠ
아빠가 못 하는 것을 찾을 때마다 100원씩 올려주는 내기라도 해보시죠? 화이팅!!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