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홈페이지를 새로 만들 일이 있어 들렀습니다만

이제 XE도 과거의 영광을 뒤로한 채 잊혀져가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XE타운도 4년전에 비해 많은 자료가 유실되고 커뮤니티도 죽었네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CMS 대체재가 많이 생긴 탓이겠지요

PHP가 설 자리가 많이 줄어든 느낌도 있구요

 

버전업 할 때마다 사이트가 먹통이 되어서 매번 긴장해가며 업데이트 하면서도

가장 친숙하게 사용했던 추억에 글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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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p가 설자리가 줄어들엇다 하기엔 한국에서의 입지가 살짝 줄어들었을뿐이지.. 다른 나라 입장에서는 아직 건재하죠.

    오래된 오픈소스이고.. xe와 같이 운영했던 상황일수록 오랫동안 사용한 사용자들이 떠나기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어쩔수 없이 그렇게 생각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라이믹스도 아직까지 고민인 부분이 PHP버전이 이제는 더 이상 사용자 중심보다는 "개발자"중심으로 너무 흘러가는 부분에서 기존의 워닝 에러부분을 fatal 급의 애러이상으로 전환시키는 시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어서 해당 부분을 어떻게 잘 타파할지 고민하고 노력중이라는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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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P가 너무 빨리 바뀌어서 과거 자료들이 많이 망가지긴 했지요.

    서드파티 자료 제작자분들이 처음부터 제대로 코딩할 수 있도록 에러 표시 부분이나 디버그 편의성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탓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0년 가까이 워닝을 묻어두기만 하니까 notice가 warning이 되고 결국 fatal error가 되어서 사이트 전체를 먹통으로 만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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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텐츠 생산보다는 인스턴스 소비가 유행이 되었고, 생산층은 유투브 같은 동영상이나 틱톡 등등으로 분산되다보니까 정적인 사이트 수요가 줄어들기는 했으나, 정적인 사이트들은 한번 만들면 교체수요가 적어서 없는듯 보일 뿐 곧곧에 수없이 존재하죠~. 문제 생기면 튀어나와 아우성칠때 보면 알수 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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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는 과거의 영광과 스스로 단절하고 어떻게든 잊혀지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지요.

    커뮤니티는 개발팀이 설정한 방향성과 맞지 않으니까 일부러 죽인 거고요.

    웹 트렌드가 달라져서 자연스럽게 침체된 거다... 라는 알리바이까지 너무 완벽하잖아요?

    뭐, 개발사가 그러고 싶다는데 굳이 말리지 않겠습니다.

     

    직접 만드는 홈페이지 분야에서는 이미 라이믹스가 대체재로 자리잡은 지 오래인데

    옆에서 자꾸 분위기 흐리는 녀석이 있다는 점이 아쉬울 뿐...

  • ?
    개발자와 사용자간의 균형을 맞추기란 정말 쉽지가 않지요.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