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는 5일간 목이 찢어질듯이 아파서 밥을 못먹었다고 합니다.
지금 7일차인데 아직도 목이 아파서 밥먹는게 두렵다고 하네요.

몇일간 뭔짓을 해도 아픈게 가시질 않아 죽음에대한 공포까지 느꼈다고 합니다

 


그 얘기 듣고 겁나서 코로나 안걸리고자 최선을 다하는중입니다.

오늘 자가키트5개. 약 여러가지 샀는데 몇개 못산게 있어서 불안하네요

약사가 말하길 코로나떄문에 죄다 품절이라고.. 그래서 영양제를 권해주길래 나중에 사겠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정부가 하루빨리 대증치료에 필요한 약들을 문제없이 공급하는데 관여해 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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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마다 다르죠...
    바이러스를 마구 흡입해도 멀쩡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흔한 감기에 걸려서 죽는 사람도 있습니다.

    걸려보기 전에는 내가 어느 쪽에 당첨되었는지 모른다는 것이 함정... ㅠㅠ
  • ?

    감기로 죽은 거의사람은 없습니다. 독감으로 죽은 사람은 많습니다. 제 지인 가족이 걸렸는데 죽다 살아났다고 합니다. 이상한건 코로나가 사스와 비슷한 유형인데 사스는 백신도 없고 걸리면 치명적입니다. 이제는 감기와 비슷하다고 합니다.참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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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언젠가 한번 걸리겠지, 하면서도 사람마다 다르다는 이야기를 자꾸 접하니 살짝 겁도 납니다.
    누군가는 감기보다 덜하다 하고 누군가는 중환자실에 갔다 오고.
    편차가 크니까 예측이란 걸 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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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보다는 걸린사람 말 듣는게 더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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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 = adeno virus = 사망률 0%
    독감 = influenza A, B, C virus = 사망률 0.02%
    코로나19(오미크론) = SARS corona virus 2 = 사망률 0.2% (백신 접종자+미접종자 합산)
    코로나19(알파) = SARS corona virus 2 = 사망률 2~4% (백신 안나왔을때 초창기)

    종류 자체가 다른데, 호랑이를 우리에 가둬놓고 고양이 사료 준다고 고양이가 될수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