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성남시에서 확진자가 2천명에서 4천명
두배 가까이 늘어났어요. 오늘 온 문자 보고 깜짝 놀랬어요.
가슴이 서늘하네요. 이러다 성남시 확진자가
하루 1만명 되면 어쩌나 불안하네요.
하필이면 전국적으로 경기도가 확진자수 제일 많네요.
혼자 조용히 집에서 지내는 저조차 저도 모르는 사이에
진짜로 걸릴까봐 무섭고 두려워요.
다른 지역도 하루에 수천명 그러나요?
여기 오시는 분들 모두 괜찮으신가요?
소식 궁금하니 잘 지내고 있다는 안부라도 전해주세요.
요즘은 헌혈을 방해하는 백신 괴담까지 생겨났네요.
백신 접종자 피는 위험해서 미접종자 피를 원한다는 말들이
나돌고 있는데 이런거 가짜뉴스겠죠?
약국마다 약이 동이 났다는데 이런 것도 참 문제네요.
치료제라도 있어야 확진자들이 치료받고 나을텐데
요즘은 치료제도 모자르거나 없다고 하니 정말 걱정스러워요.
확진자가 갑자기 마구 늘어나는거
이거 그냥 한때였으면 좋겠어요.
근데 코로나 위험이 감소하면 또 다른 펜데믹이 올꺼라고
빌게이츠가 전망했다고 하네요.
요즘은 제 몸이 살아있어도
살아있는 것 같지 않게 살아가고 있네요.
마치 꿈속을 헤매는 기분이예요.
코로나 걸리신 분들은 재택치료 잘 받고
빨리 깨끗하게 나으셨으면 합니다.
모두 코로나 안걸리게 철저하게 조심하고
항상 건강하세요.
몸무게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나셨다는 줄 알았지 뭐예요!!
오늘도 매운탕인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