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잠이 안와서 너튜브에서 '라이믹스 강좌' 를 검색했더니
'XECon2016' 에서 발표하신 영상이 나와서 봤는데 항상 수고해 주시는 기진님이시더라구요.
깜짝 놀랬고 귀여운 곰 맞으시네요. ㅎㅎ
라이믹스 개발진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_ _)
늦은 밤 잠이 안와서 너튜브에서 '라이믹스 강좌' 를 검색했더니
'XECon2016' 에서 발표하신 영상이 나와서 봤는데 항상 수고해 주시는 기진님이시더라구요.
깜짝 놀랬고 귀여운 곰 맞으시네요. ㅎㅎ
라이믹스 개발진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_ _)
추억의 마지막 XECon! ㅋㅋㅋ 그 때는 시간 제한에 맞추느라 너무 빨리 말했던 것 같네요.
사운드도 熊熊 울리고... 팔을 퍼덕거리는 움짤까지 나왔던 흑역사가;;;;
언젠가 RhymixCon에서 다시 뵌다면 좀더 곰답게 느긋한 발표를 하겠습니다.^^
이 슬라이드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네요. (전체 슬라이드도 첨부했습니다.)
가운데 로고를 라이믹스로 바꾼다면 당시 네이버의 역할은 누가 해 줄 것인지...ㅠ
그래도 당시 XE에 아쉬웠던 점을 XE팀 코앞에서 공개적으로 풀어놓을 수 있는 한 번뿐인 기회였고,
하고 싶었던 말은 다 했으니 아쉬운 건 없습니다. 말했던 원칙들은 제가 지키며 살아야지요.
포크가 망할 확률이 가장 높다고 했는데 여태 안 망한 게 어딘가요? ㅎㅎ
쿠데타를 미화(?)하는 내용인 것을 알면서도 발표를 허락해 주신
XE팀과 네이버도 어떤 면에서는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셨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어쩌다가 지원 종료 선언마저 제대로 못 하는 신세가 된 건지...
XE1의 관짝에 마지막 못을 박는 것이나 다름없는 중대한 보안취약점 공개를 앞두고
이걸 다시 보니까 생각이 많아지네요. 술이나 한 잔 하고 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