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펜데믹 이 시대에 가장 위대한 사람은
코로나 전사란 생각이 들어요.
코로나와 관려된 모든 일을 하는 사람들....
무거운 방역복을 입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코로나 확진자를 위해 열심히 치료하고
진심으로 애쓰는 의사, 간호사들...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전분투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하네요.
이런 사람들이 있기에 코로나가 치료가 되고
사람들 모두가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거라 생각해요.
다들 알다시피 요즘은 계속 코로나가 최대 관심사라
코로나 이야기를 안한래야 안할 수가 없어요.
제가 사는 성남 분당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어제만 해도 4백명대였는데 오늘 6백명대가 되었어요.
매일 점점 게속 불어나고 있어 너무너무 걱정스러워요.
오미크론이 유행처럼 계속 번져가고 있는데
유행은 시간 지나면 사라지기에
오미크론도 시간 지나 저절로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오미크론이 급증하다 보니 앞으로 계절 독감처럼
오미크론을 관리 검토한다고 하네요.
정녕 코로나는 이렇게 독감처럼 다루게 되고
평생 지속되는건가 싶어요.
콜레스테롤약 떨어져서 두달만에 내과에 갔는데
코로나때문에 겁이 나서 오늘은 진찰 안받고
약처방전만 받고 바로 나왔어요.
확진자수가 두달후엔 확 줄어야 하는데
여전히 계속 불어날까봐 노심초사하게 되네요.
그러나 이젠 불어나는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초연해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