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Xetown 에서 오라클 클라우드를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지난 3월경 설치했다 방치해 두었는데 최근에 다시 어느 유투브를 통해서 새로 설치를 해 보았습니다. 설치한 OS가 오라클 리눅스인데 해보니 Redhat Linux 가 떠서 찾아보니 오라클 리눅스가 Redhat Linux 를 사용한다고 하군요.

 

 Redhat Linux 는 기업용으로 보안과 서비스를 강화하여 서버당 라이선스를 아주 비싸게 받는데 몇년전 IBM 에서 뒤늦게 클라우드 사업에 뛰어들면서 Redhat 을 인수했습니다. 그덕에 IBM은 클라우드 사업에서 Redhat의 덕을 많이 보고 있다고 합니다. 또 제가 알기로 Redhat Linux 의 커뮤니티용으로 나온 것이 CentOs 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제 곧 CentOs 서비스가 끝나면 그것을 대체한 다른 Linux 가 나오겠지만 보안에 신경을 쓰는 서버를 원한다면 오라클에서 제공하는 오라클 Linux 를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설치할 때 오라클 Linux 와 Ampere CPU 를 선택하면 4 core 와 24 GB 램을 지정하기 쉽고 그 후에 aapanel 을 설치하면 한번에 아파치와 마이시클 그리고 SSL 도 자동으로 해결해 줍니다. 개인이 사용하기에는 넉넉한 서비스로 두어개의 사이트도 아무 문제 없겠습니다.

 

 설치방법은 참고한 유투브 동영상과 초간단 설명을 팁/리소스 공유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추)  aapanel 은 개인 정보 유출의 문제가 있어서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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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른 긍정적인 효과도 있군요...갑질의 오라클인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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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토스, 록키리눅스, 오라클 리눅스, 아마존 리눅스 모두 레드햇 소스를 가져다가 적당히 바꿔서 내놓은 것이지요. 100% 정품 레드햇은 아닙니다. 레드햇이 오리지널 코로나 바이러스라면 센토스는 베타변이, 아마존은 델타변이, 오라클은 오미크론 정도 된다고 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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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키리눅스가 CentOs 대체로 나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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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AIX, Solaris, Fedora, RHEL, CentOS, Ubuntu 등등을 써왔지만, 결국 결론은 극강의 안정성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결국은 다 비슷비슷 하더군요. 작년에 CentOS 맛집이 문 닫는다고해서 Oracle Linux로 가볼까하고 테스트를 해봤는데, 결정적인 단점이 클라우드 업체의 상품에 따라서 이미지 제공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호환이 되기는 하는데 100%가 아니고 99.999%랄까... 뭔가 0.001% 나사가 빠진 느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