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언급되는 오라클 클라우드 이야기 입니다.
제가 라이믹스 컨텐츠를 다루는 블로그형 사이트를 운영해 보려고 마음을 먹었던게 작년 7월 경인가 봅니다.
벌써 1년이 훌쩍 넘었네요.
이때 이 사이트는 굉장히 많은 사람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보다는 나름 제가 기록하고 싶은 것들을 기록해 놓는 곳으로 운영할 계획이라 그냥 카페24의 웹호스팅으로 개설을 했습니다.
그런데 웹호스팅으로 사이트 구축을 해 놓고 운영한지 얼마 안되서 오라클에서 무료로 x86 서버를 제공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오라클 무료서버로 사이트를 이전했습니다.
이 서버는 그냥 제가 세팅했어요. 구글링해서 문서보고요.
현재 이 서버는 제 개발용으로도 아주 잘 쓰고 있구요.
그렇게 1년이 훌쩍 지난 최근 제가 새로 구축하고 싶은 사이트가 있는데 거의 레드오션이라고 볼수 있는 그런 사이트에 도전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https://xetown.com/topics/1622364
사이트가 성공을 하던 아니던 구축하고 관리하며 성장시켜 나가는 일이 고된일이라 실제 이행하기는 쉽지 않지만 또 고생좀 해보자는 맘으로 이번에는 iwinv 에 도메인 구입하고 웹호스팅까지 결제하여 라이믹스 설치까지만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또 오라클 ARM 무료서버 생성이 가능해졌다는 소식을 타운의 글을 통해 듣게 됩니다.
사실 그동안 여러차례 시도하다가 리소스 부족으로 생성이 안되어서 한동안 시도도 안했거든요.
시도해 보니 이제 리소스가 많이 생겼는지 바로 생성이 되네요.
네. 이번엔 웹호스팅에 라이믹스까지 설치한거 2-3일 만에 오라클 서버로 옮기게 되었네요.
무료 제공 사양이 4코어 24G ㄷㄷㄷㄷ 하죠..
이 서버는 제가 세팅 안합니다. 전 굉장히 많은 사람이 동시에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사이트는 서버를 구축하더라도 제가 안하고 의뢰를 통해서 하는데 이 서버도 의뢰를 하여 세팅 중입니다.
서버에 사이트 이전까지 한 후 이제 본격적으로 해당 서버에서 신규 사이트 개발을 하게 되었네요.
오라클 제가 사이트를 만들기만 하면 무료서버를 지원해주네요. ㅎ
아마 이번에 개발중인 사이트 접지 말고 끝까지 운영해 보라는 하늘의 뜻인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