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xpressengine.com/notice

 

와;;

2020-09 월까지 업데이트가 안되다가..

2021-07-23 한번 업데이트가 배포 되고 결함으로 취소 되었다가..

2021-08-03 이날 다시 배포 되었네요.

 

한시대를 대표했던 cms 중 하나인데.. 몰락한거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이야 어떤 언어든 주어지면 원하는것을 만들 실력이 되었지만, 처음 웹을 시작한게 PHP 이고.. 무엇보다..

아무것도 몰랐을때 저를 도와주었던 웹cms 인데;

(1.7 시절 부터 사용)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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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3 뭔가 개선이 되고 있는 느낌인데.. 배포되는 자료가 거의 없다시피하고 사용자가 원낙 없어서.. (기존 소스는 오픈소스 형태인 반면에 XE3은 뭔가 너무 사무적이고 기업적인 특성이 너무 강하달까? 일반 사용자가 쓰기에 부담스러운 느낌.. 보면 기업쪽을 타켓팅 하는 것 같고)
  • ?
    역시 타운 개발자님들은 머가 달라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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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시대를 대표했던 cms 중 하나인데

    라고 하셨는데 여기에 XE3는 포함할 수 없죠. 말씀하신 대표했던 물건은 XE1 이고 이것을 계승한 것이 전혀 없는 새로운 제품이 XE3 니까요. 이전에 있던 장점이나 특징 등을 연관지을 수 없는 제로에서 출발하는 CMS 로 봐야 할 것이고 그것으로 승부하려고 5-6? 7-8? 년 전부터 그것에 올인한 결과를 내어야 할텐데..

  • ?

    XEHub 에서는 XE3 개발이 아니라 XE3 기반으로 사이트 제작을 주업무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제가 이래저래 듣기로 꽤 큰 사이트들도 만들고 있어서.. 회사 자체는 오히려 더 잘 나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

    그런데 그 사이트 개발에 쓰였던 자료들은 XE3 사이트에 배포를 안 하기에
    이젠 기존XE1 처럼 오픈소스 제작 및 배포관리의 의미로 XE3 를 운영하는게 아니라
    XE3 기반으로 사이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의미로의 XE3 배포라고 봐야겠죠

    실제 XE3 사이트는 XEHub 운영진만 볼 수 있는 유료 문의가 주가 되어있죠

    ( 심지어 포럼 게시판 보기도 다 포인트가 필요하니.. )

    결국 이번에 한 XE3 배포도 어떻게 보면 형식적인 거죠. 의뢰자들에게 XE3 가 개발되고 있다는걸 보이긴해야하니까..

    아직도.. 근 10년간 일반 유저와 서드파티들이 전부 같이 만들어온
    xpressengine.com 라는 도메인을 XE3 에서 강탈한게.. 참 기분이 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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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소스 인듯 오픈소스 아닌  오픈소스 같은 XE3 어쩌면 네이밍 호로록 한게 이러려고 그랬겠죠. XE가 뭐지? 하고 알아보려는 수요를 가지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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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그것보다 XE1은 사실상 지원 중단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공지 등 전혀 하지 않는 등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에 더 실망했습니다. 몇차례나 XE1 공식사이트 / XE3 공식사이트 등 여러 경로로 문의했으나 전혀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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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이 가장 걱정됩니다. XE1이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된 지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지난번에 라이믹스에서 제보한 취약점도 그냥 무시한 것을 보면 매년 몇 차례씩 인터넷진흥원 등을 통해 제보되던 취약점들도 마찬가지로 지난 2년간 묻어둔 것이 아닐지..... 그렇다고 과거 제로보드 때처럼 "패치가 중단되었으니 다른 것을 쓰세요"라고 공지하는 것도 아니예요. 제로님의 책임감과 사용자들에 대한 배려가 그립습니다.

    개인이든 기관이든 XE1의 보안취약점을 알고 계신 분은 이제 XE팀은 패싱하고 라이믹스 개발팀에게 직접 제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은 XE1과 라이믹스가 코드를 공유하는 부분이 적지 않아서, 라이믹스에서도 패치해야 할 가능성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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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게 공감합니다.

    책임감 까지 그들에게 바랬다면 누군가에게는 사치라고 생각 되어  

     

    무리한 요구를 하는 거라 들릴수는 있어도

    사용자들에 대한 배려 문제 만큼은 모두가 공감하는  XE1 개발팀의 가장 큰 실수라고 봅니다.

     

    기억 남는 것중 하나가

    "네이버" 로 부터 지원을 받는 것 아니냐 라는 유저들의 불만섞인 멘트에

    XE1 구 운영자(개발자)들은 오픈소스 = 무료 = 돈을 받지 않는다

    그러므로 XE에는 사용자는 있으나 고객은 없다 라는 주장을 하였던게 기억 납니다.


    지금에 와서 이해가 되는 말이지만

     

    당시 그 논리가 현실적으로 대다수의 XE 유저들에게 설득력을 가질려면

    (실질적으로 대 부분의 유저가 네이버 스폰서드 로고가 달린것을 보았기도 하였기에)

     

    깃 허브도 제대로 모르던 유저들에게 적당히 멈추고

     

    상식선에서 소통을 해야 헀으나

     

    XE1 지원 관련, 패치 관련,  XE1 도메인 관련 모든 경우에 걸쳐서

    고객도 없고 그들이 말하는 사용자도 없는

     

    즉, 모든 유저들을 "무시"를 하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생각 합니다.

     

    정말 우연히도...사이트 개발은 할줄 알아도

     

    사람과 대화를 하는 법을 모르는 콧대만 높은 개발자들만 우연히 XE 개발자 그룹에 들어간거라 가정하더라도

     

    아무리 이과 출신들이라고 해도 대화와 소통 수준이 "저것 밖에 안되나" 라는 원초적인 궁금함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느 XE의 사례를 가지고

     

    저희 회사에서 개발자가 조직의 리더, 매니지먼트로 그룹으로 들어가기 힘든 이유,

    반대로 개발자가 소통과 대화 능력, 유저 관리 능력을 가지면 얼마나 좋은지에 해당하는 사례로 예를 들어 설명 하기도 했었습니다. 

     

     

    덧. 배려와 책임감 하니 생각이 나는게 있네요. 아무런 노티 없이 싹 다지우고 가신 그분 말이죠. 나름 해당 조직 구성원의 특징을 보여주는 적절한 사례이지 않나 싶습니다. 동물은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고 했습니다. 온라인에서의 본인이 타인과 맺은 그 관계가 그얼마나 의미가 없고 무미 건조한지 모르겠으나 

    본인이 뱉은 말이 있는데 말이죠. 마무리는 짓고 가야지요. 아니면 환영을 해줬던 회원들에게 최소한 인사라도 하고 가던지...

    나름 네임드라는 양반이...

     

  • ? profile
    https://github.com/xpressengine/xe-core/issues/347

    솔직히 요즘은 그나마 나아진 편입니다. 한창 전성기(?)때는 위 이슈처럼 안되서 찾아온 이용자에게 하지 말라는 답변을 하는 등 지금같으면 상상조차 하지 못할 태도를 보여줬습니다. PR까지 한 이용자에게 브랜치나 커밋 이름, 코딩 컨벤션 같은걸 지적하느라 정작 내용은 보지도 않는 일도 비일비재했고요.

    다만 여전히 부족한 것이... 공식사이트에 포인트제를 적용하며 글 읽기에마저 포인트 차감을 적용하는바람에 글 읽기가 안되는 상황을 만들고 여러 사람이 불평하기 전까지 공지 하나 하지 않았었죠. 그나마 공지를 한 이후에도 포인트를 얻을 방법은 전혀 마련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겨우 로그인시 포인트 10포인트씩 주기 시작했고요.

    분명 사람은 XE1 시절에 비해 많이 바뀐걸로 알고 있는데 이용자를 대하는 태도는 거의 나아지질 않는걸 보면 정책 자체를 이상하게 정한건 아닐지 의심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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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전반적으로 종합해 볼때 오픈소스이긴 하지만 자기들만이 판매에 이용하는 솔루션이 되길 바라는 방향성이 너무 뚜렸하게 보입니다. 다른 개발자들과 협력하고 오픈된 구조를 유지한다면 자기들 파이가 떨어져 나간다는 판단이 선 것 같아 XE3는 자신들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구조를..... 결과적으로 유료 솔루션....

     

    과거 아군들이 많아져서 솔루션 관련 자료가 많아지고 솔루션 사용자가 많아지고 하는 것이 득이 많았다면

     

    현재는

    아군들이 많아져서 생기는 이득보다 자신들의 파이를 아군들과 공유해야 하는 부분이 새롭게 발생해서 이 부분의 결정을 아군을 두지 않는 것으로 한 것과 같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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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아닐겁니다. XEHub 입장에서는 XE3 사용자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미래의 고객이 늘어나는 셈이니 나쁠게 없죠.

    문제라면 개발팀의 태도 뿐만 아니라 XE3 자체가 일반인이 사용하기엔 상당히 불편한 구조로 되어 있다는겁니다. XE나 라이믹스가 덮어쓰기만 하면 서드파티 자료의 문제가 아닌이상 업데이트가 바로 끝나는 반면 XE3는 이후에도 composer update 등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여기에 디스크 공간을 상당히 사용하다보니(1기가는 우습게 잡아먹습니다) 업데이트하다가 공간 없다고 실패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죠.

    가뜩이나 자료도 얼마 없는데(요즘 그나마 생기긴 했습니다만 대부분 유료 자료더군요) 사용하기까지 불편하다? 그걸 감수하고 사용할 사람 몇 없을겁니다. 그냥 라이믹스를 쓰거나 그누보드 같은 타 솔루션으로 넘어가죠.

     

    사용자가 없으니 개발자가 없고, 개발자가 없으니 자료가 없고, 자료가 없으니 사용할 이유가 없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진 겁니다. 이걸 끊는 제일 좋은 방법이 공모전입니다만 그것도 상품 등으로 만만치 않게 비용이 발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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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현 서드파티 개발자들이 협력하고 싶어도 힘든 구조를 이렇게 유지를 할까요?? 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태도라는 것은 어떠한 의도가 반영될 수가 있을텐데....

    말씀하신대로 서드파티 개발자들이 많이 참여해서 뭔가 더 많은 참여가 있는 환경이 득이라고 생각하면서 지금처럼의 스탠스 유지가 상식적인지 판단이 안된다면 더 절망적인 집단으로 생각되네요.

     

    그리고 일반인이나 외주개발자들에 의해 쉽게 다루지 못하는 구조로 출발하기로 결정했을때는 어느정도 감수하겠다는 것으로도 보이구요. 우리가 해주면 된다!(우리한테 의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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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XEHub의 내부직원은 아니지만
    거래처로써 계속 XEHub와 미팅하고 회사도 드나들고 하고 있는데요.

    내부적으로 코어 업데이트에 대해서 예전에는 적극적이지 않았는데
    젊은 인재들도 좀 늘어나면서 코어 업데이트에 보다 적극적이게 대응하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저도 XE1 부터 이용하던 유저라 XE3의 변화를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았지만
    실제로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XEHub와 함께 하면서 만족스러운 결과물도 많이 나오고 벌써 8번째 개발의뢰를 진행하고 있고, 지금도 대형 프로젝트를 2개 작업중인데 과정에서 계속 코어 업데이트 진행하냐 이런거를 물어보면

    역으로 XE3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들을 물어보더라구요.
    XE1에서 이런게 좋았다. 위젯페이지 편집이 편해서 좋았다. 이런 얘기들 하니 공감하면서 이렇게 개선을 준비하고 있다. 등등 얘기들이 나오니 나름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 (XE1, XE3 둘다 이용자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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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XE3는 사정이 나은 편이죠. 킴스큐는 2.0 출시 관련해서 여러가지로 논란이 된 이후(XE가 그나마 작년까지는 XE1과 3을 병행해서 개발한 반면 킴스큐는 2.0을 개발하기 시작하며 기존 1.x는 사실상 업데이트 중단) 업데이트는 되었지만 쓰는 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자료가 있는것도 아니고 제작의뢰가 진행되는것도 아닌 상태가 됐습니다.

    참고로 XE3도 여전히 오픈소스 CMS입니다. 다만 한정된 인력으로 개발되다 보니 유료 고객 우선으로 개발이 진행되오다 보니 버전업이 늦어진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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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스큐 파일서버 분리기능 탐나었는데 .. 킴스큐 다시 개발하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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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환성이 없으면 XE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말고 새로운 이름을 사용했어야죠.

    거두 절미하고, 저는 간단한 버그 수정에도 몇달 검토후, 6개월~1년 기다렸다 그나마도 해주면 고마워 해야하는... 오픈소스니 스스로 고쳐쓰면 되지 않느냐?... 다른 분들이 발견한 것, 패치한 것, 개선한 것들의 혜택을 같이 누리는 집단지성이 오픈소스의 힘인데, 그게 안되면 너무 힘듭니다. 저는 그런 개미지옥에는 발을 들여놓고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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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는 xe가 돈이 안되니 투자에도 소극적이되고 투자가 안되니 개발도 흐지부지되고
    개발이 흐지부지되니 이용자도 떨어져나가고. 이용자의 소리는 귀담아 듣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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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는 XE에서 아예 손 뗐습니다. 요즘은 XEHub라고 별도 법인으로 독립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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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네이버 지원없이 돌아가는건가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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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네이버에서 손을 뗀 후 개발자들 페이이며 운영비를 직접 마련해야 하는 상황으로 바뀌어서 현재처럼 돈되는 방향으로 포커스가 집중된 것이죠. 그렇다 보니 XE1은 오래전에 손절? 하고 XE3에 올인을 하고 있지만 그것도 서드파티 개발자나 조금 알아서 스스로 사이트를 XE3로 구축하거나 판매하려는 사람에게는 많은 것을 제공하기 싫어? 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XE3구축되는 것들의 대부분을 수주하는 것이 주 업이 되어 있는 상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