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를 위해 그림 그리시는 70대 어머니를 도와드리려고 휴대폰을 잠시 봤습니다.

근데 어제날짜로 문자가 하나가 눈에 띄더군요.

 

버젓이 저를 사칭한 문자였구요~  너무 황당하네요~

근데 이런일이 비단 이번만이 아니고 몇년 전 2번정도 전화로 협박아닌 협박 전화도 받았었습니다.

그때는 저를 납치하고 있다라고... 이름도 알고 있었고 심지어는 제 목소리를 흉내내어 납치당하고 있으니 살려달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때 제 직장으로 전화하셔서 저를 찾았다고 하시더군요. ㅠㅠ

 

최근의 문자는 아직 답장도 안하고 상대하지 않고 있지만 

이런경우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을까요?

 

 

KakaoTalk_20210220_121528326.jpg

 

특히 어르신들 같은 경우는 혹하는 마음에 돈을 요구하는경우 송금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것 같은데 여러분들도 부모님께 미리 알려드리는게 좋을 것 같네요~

비누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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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따뜻한 노래쟁이 이고픈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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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피싱같은데

    번호를 바꾸시면 해결됩니다.

    보이스문자피싱을 하는쪽을 응징하면 보복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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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적으로 검토도 해봐야겠군요.
    일단은 신고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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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거 화상통화 한번만 해보면 아는걸 10년째 보이스 피싱당하는것도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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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째라는 의미가 먼지 모르겠군요
  • ?
    택배 반송되서 보관하고 있다고 url보내는 것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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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택배 피싱문자는 제일 흔하게 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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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은 주민번호와 발급일, 신용카드 번호와 ccv. 달라고 하고 그게 안되는 상황이라고 하면 구글 플레이 카드 사서 번호알려달라고 합니다.

    그냥 번호 차단하시고 집안 어르신들께 이런 종류의 피싱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류의 가장 최악의 경우는 팀뷰어 깔게 유도한다음에 apk 화일 받아서 설치해버립니다.
    그러면 아닌것 같아서 경찰이나 검찰에 전화해도 모든 전화가 그 놈들한테 갑니다.
    그러면 전화 받아서 경찰인척 검찰인척 여러명이서 다 짜고 급박한 상황 연출 들어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