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사는 포장이사입니다.
이사를 직접하려면 몸도 마음도 다 상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뭐 개인적으로 엄두도 안났지만 ..
웹호스팅 이용 중이었는데 별로 달갑지 않은 상황이 되어 다들 아시는 전문가 분에게 포장이사 요청 드렸습니다.
xe 사이트와 미디어위키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어 이사하려면 난감했는데, 이건 뭐 일사천리에 퍼펙트 그 자체네요. 확실히 전문가는 전문가이시네요.
그리고 이사하는 김에 그동안 고민하던 도메인.com/xe 에서 xe를 떼 버렸습니다. 속이 다 시원.. (근데 아직 확실치 않지만 그래서인지 애드센스 광고가 아직은 안나오고 있네요. ㅠ,ㅜ 내일 더 지켜봐야 할듯)
웹호스팅에서 VPS로 이동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선뜻 움직이지 못했는데 일단 이사는 전문가 손을 빌어 완벽하게 이사했고 이제 공부하는 것만 남았네요.
이사하고 나니 이게 내 사이트인지 할 정도로 속도가 장난 아닙니다. 물론 AWS 덕도 있겠지만 이사하면서 전문가 손에 최적화된 모습이 역력합니다.
이곳에서 다른 여러 분들의 이사 소식만 침 흘리며 지켜보다 드디어 저도 이사 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