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첫결제를 개인병원에서 했네요.
콜레스테롤약 떨어질때마다 두달마다 개인병원 다니는데
개인병원에선 선불카드는 안된다고 하네요.
나라에서 주는 것만 된대요.
그래서 체크카드로 결제하니 바로 핸드폰 문자가 오네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37만4천원에서 진찰비 3400원 빠져서
잔여금이 37만6백원 남았네요.
병원 갈때마다 의사선생님이 혈압 재는데 어떨땐 100 나오고
어떨땐 120 나오곤 했는데 오늘은 110 나왔네요.
약국에 갔더니 선불카드 되네요. 웬지 신기했어요.
오늘 전에 갔던 마트말고 다른 마트에 갔더니
다행히 선불카드 되네요.
앞으로 선불카드는 그곳에서 써야겠다 생각했어요.
반찬가게에서도 되고 도너츠빵집에서도 선불카드 되네요.
하루만에 선불카드 20만원에서 5만원 정도 금방 빠져나갔어요.
숯불돼지갈비 아직 사먹지도 못했는데
피자와 치킨 몇번 사먹기만 해도 다음달이면 금방 동이 나겠어요.
그래서 재난지원금 아껴쓰려고 오늘은 피자대신
팥도너츠 유자도너츠 꽈배기도너츠를 사왔네요.
오늘은 처음으로 제 돈 한푼도 안쓰고 재난지원금으로
이것저것 사갖고 왔네요.
나라에서 주는 지원금
경기도와 성남시에서 준 재난지원금
고맙게 요긴하게 잘 썼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모두가 노력해서 코로나도 극복하고
경제가 좋아지길 바랍니다.
코로나 아닌 코리아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
나두 꽈배기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