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문자가 와서 분당재생병원 추가확진자 동선을 성남시 홈페이지에
올렸다 해서 들어가는데 계속 백지상태이고 성남시 홈페이지 너무 안열려요.
전에 502 에러 뜬거 본 적 있는데 성남시 사이트도 개인서버 사용하나봐요.
그래도 동선이 궁금해서 한참 기다리다 겨우 열렸는데 열자마자
왼쪽에 있는 것부터 눈에 띄네요.
jpg, png 이거 보니까 문득 전에 누군가가
jpg와 png를 합치면 jng라고 말해서
한참 웃었던 기억이 났네요.
오늘 동선 살펴보니까 분당재생병원 확진자중에 분당 전철 타고 다닌
사람이 있네요. 전철엔 사람이 많아서 위험한데 전철에 코로나 확진자가
옆에 스쳐 지나가기만 해도 모두 걸리는지 이거 참 궁금하네요.
마스크만 썼으면 괜찮은지...
분당재생병원에서 확진자 여러명이 쏟아져 나와서 게임업계가
초긴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성남시는 국내 게임산업의 본거지라는데
넥슨,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스마일게이트, NHN 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게임기업이 성남에 둥지를 틀고 있기에 코로나때문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나봐요. 게임업계뿐만 아니라 근처 판교엔
수많은 유명 기업들이 포진해 있는데 모두가 걱정이 많겠어요.
코로나도 걱정이고 전 요즘 눈때문에 걱정이 많네요.
전에 비해 시력이 더 나빠진 느낌이네요.
이번에 인공눈물의 중요성을 깨달았어요.
오늘 아로니아 주문했는데 다음주에나 오는데 아로니아 먹고
뻑뻑한 눈이 좀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일상생활할땐 별로 지장없고 눈이 불편한거 모르겠는데
꼭 컴퓨터할때만 불편을 느끼네요.
이곳에 글을 너무 많이 써와서 그런지 눈이 더 나빠진 듯 해요.
이젠 눈을 위해서라도 눈팅하면서 지내야 하나 싶어요.
가끔 먼하늘을 응시하면 눈에 좋다고 해서 집앞에서 잠시
파란 하늘 흰구름을 한참 쳐다보고 들어왔어요.
저는 jpg와 png 를 합치면 jpn 인줄 았는데요. 안녕하세요 일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