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피자 검색할때 구글보다 네이버에서 검색하거든요.
피자나 그외 뭐 사고 그러는건 구글보다 네이버가
검색 잘되어서 주로 네이버에서 검색하네요.
제가 냉면을 사놓아서 냉면위에 놓을 달걀을 삶으려고
가스렌지위에 달걀 삶고 있던 중이였는데
네이버 검색에 몰두하느라 까맣게 잊었어요.
네이버 여기저기 종횡무진하며 피자 안먹어 본거
열심히 검색해 후기들을 보고 피자 검색에 집중하고 있는데
갑자기 탁탁 소리가 나고 타는 냄새가 나서
화들짝 놀랬어요. 얼른 후다닥 가스렌지에 달려갔더니
달걀 노른자 한개가 뜨거움을 못참고
그릇 바깥으로 저절로 튕겨져 나가있네요.
그런 달걀을 보자마자 저도 모르게 에구구!! 에그머니나!!
이런 소리가 저절로 나왔는데
달걀을 보니 에그의 참사를 본 느낌이였어요.
다행히 달걀 한개만 펑! 터져버리고 나머지 몇개는
왕창 타진 않았고 간신히 살아남았어요.
대신 비죤그릇 밑바닥이 새까맣게 타버렸네요.
컴퓨터에 너무 몰두하는 것도 안좋네요.
이젠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컴하시는 분들 저와 같은 이런 일 없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런 글 올려봤네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사람 많은 마트에 잘 안가고
가능하면 인터넷에서 주문하네요.
코로나때문에 진짜 걱정이 많네요.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
마치 삶은계란이 아니라 훈제계란? 구운계란? 처럼 되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