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이야 머 화사에서 나오는대로 먹지만 (맛도 드럽게 없는게 함정) 톼근하고 나면 맨날 메뉴가 걱정이네요. 그래도 요즘엔 쿠팡에 로켓프레쉬도 생기고 해서 냉동볶음밥 이나 유깨장 이나 부대찌개 이런것들 시켜서 머꼬잇는데 이제 슬슬 힘드네요.. 그래서 어제 보니까 베이컨도 잇길래 생각보다 양도 많은데 싸더라구요 그래서 그거 주문해서 밥에다가 베이컨 썰어서 오늘 넣어먹울예정 이랍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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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밥 해먹는게 귀찮아 라면이나 냉면 만들어 먹곤 하네요.
    저녁엔 김치찌게나 육계장 아니면 동태찌게 이런거 먹으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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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기본적으로 한번 만들면 장기보관 가능한 반찬을 준비해서 밥+라면 종류로 먹었어요.
    반찬 종류는 김치를 기본으로
    마늘 장아찌, 양파 장아찌, 깻잎 장아찌
    이 3가지는 같은 간장국물로 3개에 나눠서 부어놓고, 깻잎 장아찌는 국물이 남아 있는 한 깻잎만 리필하면 됩니다.
    고향집에서 보내주시는 된장고추장아찌 같은것도 장기보관 가능하고 장아찌 외에는
    진미채, 멸치볶음 만들어서 장기 보관 해서 먹었답니다.
    한달에 한번 정말 마음 먹고 만들면 하루뚝딱이지만, 만들기도 쉽고 먹는건 한달이상 먹더라구요.
    그리고 김, 계란 정도 늘 비치를 해두고, 국물이 필요할 때 라면 혹은 쌀국수 종류로 해결.
    만두+계란국, 그리고 목우촌 햄(고기함량 80%이상 햄들) 600-800g짜리를 편으로 썰어서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3-4조각 꺼내서 전자렌지 1분정도 돌려서 먹으면 딱이더라구요.

    하...생각만해도....치열했던.... ㅠㅠ

    참 그리고 쌀밥 대신에 요즘 현미밥 먹는데 추천 해드릴 나노미 배아현미 먹어요.
    요즘 맛 좋은 쌀 워낙에 많이 소개되고 있어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