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출시된 갤럭시 폴더블폰 양쪽으로 펼쳐지는건
매우 불편해 보이고 자꾸 보니까 웬지 맘에 안들었어요.
앞으로 삼성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 Z 출시된다고 하네요.
갤럭시 Z 플립은 위아래로 되어 있어서 휴대성도 좋고
전화받기도 편해보여서 이건 참 맘이 끌리네요.
100만원 후반대 가격이 될 듯 하다고 하네요.
맘만 먹으면 살 수 있긴 하지만 너무 비싸네요.
올해안에 화웨이 스마트폰 16만원대가 나올꺼라 하네요.
삼성에도 갤럭시 J 혹은 갤럭시 N 아니면 갤럭시 G 이런게 나와서
저렴하게 살 수 있는게 나와주었으면 좋겠어요.
근데 갤럭시 Z라고 한거 보면 갤럭시 이름 들어간 스마트폰으로서
갤럭시 Z가 마지막이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냥 그런 느낌이 들어요.
제가 가장 바라는 스마트폰은 폴더폰이 그렇게 위아래로 펼쳐지고
눈오는 겨울밤 어두운 밤에 내리는 눈을 찍은 사진이라도
사진이 잘 나오는거네요.
스마트폰하면 스마트폰 카메라에 제일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그런거 제외하고는 불필요한 기능 다 빼고
꼭 필요한 기능만 들어간 이런 실용적인 스마트폰이
언젠가라도 나와주었으면 합니다.
지난 겨울에 눈이 하도 신비롭고 이뻐서 찍은건데
하얀눈이 마치 솜사탕같이 생겼어요.
밤에 볼땐 별빛이 반짝거리듯 반짝반짝 빛나는데
어찌나 이쁘던지 전 그런걸 그대로
스마트폰 카메라로 담고만 싶어요.
겨울인데도 올해는 눈이 너무 안내리네요.
저렇게 하얗고 이쁜 눈 보고싶은데...
하얗게 덮인 설경 너무나 보고싶은데...
전 아이폰 써서 딱히 쓸 일 없겠지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