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오늘이 일요일이기도 하고 하루종일 비도오고 기분도 꿀꿀해서
AWS Lightsail 에서 4GBRAM, 2 vCPU, 80GB SSD 인스턴스 생성하고 InterWorx-CP v6.3.21 설치 해 보았습니다....^^
이넘 가지고 하루를 재미나게 보냈네요.....ㅎㅎ
속도도 잘 안나오는 숙소에서 간신히 테스트를 마치고 후기를 적어 봅니다.
설치 전에 선행 되어야 할 쿼터가 아직도 수동 설정 해 주어야 하고 한글 패치가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jail (chroot) 자동 설정이 되면서 그누보드 설치시 경로 문제가 발생하는것 빼고는 많이 업그레이드가 된 듯 합니다.
보안에 더 신경 쓴 흔적도 간간히 보이고 멀티PHP 설치도 쉬워졌고.....
아직도 호스팅에 필요한 라이브러리는 직접 쉘에서 작업해야 가능 한것 같더군요.
이부분은 좀 더 테스트를 해봐야 하겠지만..... 암튼 처음 접했던 InterWorx4 버전보다는 비약적인 발전을 한 것 같습니다.
좀 더 테스트 해보고 판단 하겠지만,
이참에 interWorx CP를 사용해 호스팅 서버도 하나 더 만들어 볼까 합니다.
다음주에는 라이믹스(Xe) 를 설치해보고
원하는 테스트 성능이 나온다면 매달 지출하는 결제보다 원타임 결제를 이용해 라이선스를 구입을 할까 합니다....^^
그런데 왜 저런 컨트롤 패널들은 최근에 새로 나온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90년대 말~2000년대 초 디자인을 고수하는 걸까요? cPanel이 버릇을 잘못 들여놔서 그런가... ㅎㅎ
아파치님이야 하드웨어에 익숙하시겠지만, 저거 개발에 참여하는 개발자들 중 가장자리를 둥글게 깎은 스틸 플레이트를 정말로 다뤄본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있다면 정말로 깎았을 때 저런 부자연스러운 곡선은 안 나온다는 것을 알 텐데 말이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