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기존에 쓰던것들이 5V 짜리들인데다 이번에 새로 장만한 컴퓨터가 파워가 310W 인지라
아무생각없이 외장하드 여러개 확확 꽂으니까 연기나고 허브 3개 다 아작이 났더라고요.
거기에 뒷패널 usb 3.0포트 부분이 못쓰게 쇼트난거 같네요 ㅠㅠ
그와중에 급하게 알아보면서 쿠팡 로켓와우 배송으로 오리코 usb3.0 허브를 시켰더니
이게 12V 짜리 어댑터라 그런가 이제는 외장하드 여러개 꽂아도 안정적으로 잘 돌아가네요.
진작에 기존 허브를 없애거나 노트북에서 쓰게 하고 오리코껄로 새로 샀으면 이런일이 없었을텐데 싶네요 ㅜ
일단 판매처에 문의해서 파워용량이 더 큰걸로 교체가 가능한지여부와 메인보드 부분수리 가능한지 여부를 알아봐야 할거 같습니다.
안된다고 하면 이렇게 쓰다가 2년 지나면 바로 바꾸는수밖에요.
오리코 허브 동그란거 예전 맥프로 같이 생긴거 말씀하시나요? ㅎ
몇 년전에 페북 애플커뮤니티에서 공구해서 샀는데,
이게 좋아서 하나 더 사려고 검색해보니 한국엔 없는 희귀 제품이더라구요 ㅎㅎㅎ
암튼 좋아요 이거 엄청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