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시 넘어서 플레이 프로텍트 경고가 알림창을 떡하니 자리 잡고 있네요.
그래서 클릭해 봤더니 pass 앱이 유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뜨네요.
통신사 본인인증 앱이여서 안심하며(?) 쓰고 있는데 이렇게 경고가 뜨니 당황스럽네요.
플레이 프로텍트 이거 오진이겠죠? 광고 사기라니... 무섭네요.
참고로 현재 최신버전이며, K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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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냥 경고를 띄우는 클라스! 대단하네요.
근데 저 앱이 일반 앱이면 지우겠지만, 통신사 본인인증 확인 앱이라 지울 수도 없고, 그렇다고 무시하기엔 알림창에서 사라질 기미가 안 보이니 막막하네요. 알림이라도 지울 수 있으면 좋겠는데... -
sns 공유하기 버튼이 눌렸을때 앱 설치로 이동하면 이것도 앱 삭제 이유가 되었죠? 아마도?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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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유지" 클릭하면 한동안 조용하다가 다시 뜨더라구요.
통신사가 구글과 쇼부봐서 해결할 때까지 조금만 참아 보세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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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랑 싸우다가 원스토어에서 업데이트 하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근데 그렇게 하더라도 그놈의 플레이 프로텍트가 또 잡으면 말썽일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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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이거는 좀 심하긴 하네요. 오느 정도는 봐 줘야 서로 상생(?)하지 않을까 싶은데, 구글은 자기 밥그릇 뺏기지 않을려고 그러는거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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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etown.com/topics/1197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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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앞에선 모두가 다 평등한 거 같네요. 역시(??) 갓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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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구글이 유저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할거라고 기사를 많이 내던데
이런 부분들이군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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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정보 보호는 좋지만 경고 사유가 광고 사기라서 말이죠... 뭔가 구글(님)의 심기를 건들여서 경고를 띄운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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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의 보안이 아니라 구글의 매출에 해로운 앱일 수도 있는 거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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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구글은 돈이 우선이라는 걸 또 깨닫게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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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월 11일) 7시 이후 원스토어를 통해 업데이트를 하면 경고 알림이 뜨지 않습니다. 구글과 한바탕 싸우다가 포기한 듯 하네요 ㅎㅎ
광고 라이브러리를 삭제한 업데이트가 올라왔으니 이젠 경고가 안뜰 것으로 보이네요
요즘 플레이 스토어에서 별의별 앱들을 다 "광고 사기"라며 차단하려고 하더군요.
앱에 악성코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광고가 노출되는 위치나 타이밍이 구글 마음에 들지 않나 봅니다.
애드센스 팀에서 쿠데타를 일으켜서 플레이 스토어를 장악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