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팀을 꾸려서 같이 작업해보려고 여러가지 시도해보고 있어요.
디자이너, 퍼블리셔, 개발자 이렇게 구인을 했고 해봤는데 다 어렵긴 하네요.
사무실이 없어 두분은 재택으로 한분은 일주일 출근이었는데
처음 디자이너분은 3개월 하다가 150만원으로 작업했었고 4대보험 납부를 안했었는데(3개월 이후부터 하려다가)
더 좋은 직장을 찾아 떠나셨고,
두번째 퍼블리셔분은 1주일 일하다 신입분이셨는데 도저히 제가 사수처럼 가르쳐드리기 어려워서
제가 포기했고
세번째 개발자분은 3개월에 4대보험 처음부터 가입해서 진행하고 있는데
문제가 개발파트를 맡겼는데 XE 쪽은 처음이시다보니 모듈 작업하고 하는데 작업기한에 못 맞추는 경우가 발생하더라구요.
스크립트 쪽이나 개발파트는 저보다 더 잘하셔서 믿고 맡기는데 기한에 딱 못 맞추는 경우가 생기다보니
이게 외주를 주는 것과는 달리 직원이다보니 모든 책임은 제가 져야하더군요 ㅠㅠ
최저로 아직 운영 중인데 175만원에 사대보험하니 보험료가 건강이 12만, 연금이 15만, 고용, 산재는 얼만지 체크 못해봤고..
1명을 고용해서 운영한다는게 최저인데도 이백만원이 넘게 빠지더군요 ㅠ
겨우 운영될 정도로만 운영을 하는 중인데도, 이렇게 작업기한이 차질이 생기고 할 때는
손해가 어마해서 운영을 유지해가기가 어려워지네요 ㅠ
진짜 직원분이랑 같이 한다는게 아직 소규모팀이라 더 잘 해보고 싶은데 절대 쉬운 일이 아니네요 ㅠㅠ
요즘들어 그냥 다 포기하고 혼자 적당히 먹고 살아야 하는지
아니면 이러다가 이 웹개발 일도 못하게 될런지 싶고 그러네요.
세금과 4대보험이 벌써 2년차 운영 중인데 버겁네요 ㅠㅠ
실력 좋으시니 잘될거에요
조금씩 진행하시다 보면 나중에는 좋아 질거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