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이타운에 오랫만에 글 올리네요.
XE사이트처럼 아이디 유지시키려면 로그인은
어쩌다 한번쯤 해주는게 좋고 마침 추석이 다가와
오랫만에 엑스이타운 로그인해 잠시 들어왔어요.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염려덕분에 저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지난 봄까지만 해도 거의 매일 출석체크하고
포인트도 모으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선물로 드리기도 했는데 지난 기억들은 점점
잊혀져가고 시간이 강물처럼 흘러
어느덧 가을이 되었네요.
예전에 이곳에서 자주 보았던 분들이
요즘 잘 안보이네요. 모두 너무 바쁘신가봐요.
어디에 계시든 모두가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모두 보고싶습니다.
여기 오랫만에 들어오니 글을 어디다 써야
좋을지 몰라 한참 망설였어요. 전 이곳에
처음 가입한 회원도 아니고
엑스이타운 정회원인데 그래서 그냥 이곳에다
스쳐 지나가는 나그네처럼 흔적을 남기듯
가을 첫날에 글 올려봅니다.
이곳 토픽게시판에 제이엔지 닉네임 검색하니
지난 제 글들이 나오네요. 제이엔지 검색후
끝페이지에 가서 이곳에 가입해 처음으로 올렸던
제 글을 찾아봤는데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어느새 수많은 세월이 흘렀어요.
지난 가을 엑스이타운 자유게시판이 사라졌지만
그때 올린 글들이 사라지지 않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토픽게시판으로 이동되어 웬지 참 다행이다싶어요.
저의 자유로운 일상이야기는 이젠 제 사이트
자유게시판에다 맘 편하게 말하고 있네요.
네이버나 구글에 제이엔지웹 치면 제 사이트 나오는데
단 한사람이라도 누군가 찾아와 따뜻하고 정겨운 대화
서로 나눌 수 있다면 참 좋겠어요.
제 사이트를 따뜻한 커뮤니티 사이트로 만들고 싶은데
찾는 사람이 별로 없네요. 그래도 전 그냥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조용히 지내고 있어요.
이곳 토픽게시판엔 좋은 정보와 유익한 글들만
주로 올라오는데 제가 아는게 너무 부족하다 보니
웬지 자신 없어 자주 찾지 못하고 눈팅만 하네요.
다가오는 추석 잘 보내시고
모두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어느날 부터 갑자기 안보이셔서 궁금했어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다니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