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근 올라오는 게시물들을 보면서 참으로 아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서로의 오해로 발생한 일이라면 개발자도, 의뢰자도 서로 많이 힘들거든요.
사실 저도 예전에 몇십만원 단위 작업의뢰를 맡겼는데
개발자와 연락이 안되고 결과물도 지연이 되어서 매우 애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제안해봅니다.
크몽과 비슷한 구조입니다.
사이트에 입점한 프리랜서분은 사이트에 상품을 올려놓습니다.
가격을 정하셔도 되고 따로 의뢰자와 협의하셔도 됩니다.
의뢰하실 의뢰자분은 사이트에서 상품을 구매합니다.
그러면 거래대금을 프리랜서분에게 바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사이트를 운영하는 회사가 가지고 있습니다.
약속한 일정에 개발이 완료되어 납품되면 그 때 사이트는 프리랜서님께 대금을 지급합니다.
만약 약속한 일정이 초과되거나 개발이 포기되면 부분환불이 이루어지거나 거래취소가 됩니다.
당연히 대금은 아직 사이트가 가지고 있으니 의뢰자는 환불이나 취소가 가능합니다.
크몽과 다른 점은 소수의 인증된 개발자만 등록가능하고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수수료는 5% ~ 10% 사이가 될 것 같습니다. 확실히 정해지면 재공지 해드리겠습니다. 20%보단 낮을겁니다.
세무적인 부분도 도와드립니다.
혹시라도 크몽이나 기타 비슷한 서비스를 이용해보셨거나
이러한 서비스에 조언해주실 분들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관심있으신 개발자, 디자이너 등 외주받으시는 모든 직종에 종사하시는 프리랜서 분들은
쪽지 또는 [email protected] 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수료 확정 후 자세한 계획과 함께 만나뵙겠습니다.
마음에 드셨으면 이 글 하단에 있는 저도 관심 많습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