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할 일 없어서 한 번 해봤습니다.
출석부 버그냐는 글도 올라왔었는데..
보니까 출석 체크 열심히 하면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꼭 챙겼는데
그 사건 때문에 마음 비우게 되셨다는 분도 있고,
버그인 줄 알고 건의도 하셨다고 하셔서..
제가 범인이라고 글도 올렸으나...
장난으로 단 댓글인 줄로 아시나 싶은 마음에 해명글 삼아 올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포인트 제도나 획득 방식들에 대하여 전혀 지금은 관심이 없는 상태인데,
초기에 들었던 생각은, 가장 기본적으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불편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였고, 끝말잇기는 별도의 포인트 획득 제도여야 하지
출석체크라는 시스템을 끝말잇기를 통해서만 가능하여야 한다는 것이어서는
분명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발생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고의적 한 방 단어 등..)
그래서 시스템의 잘못된 점을 알리고자 저는 폭탄 맞아서 포인트 까여도 전혀 상관이 없기 때문에
매일 일부러 단어를 바꿔서라도 한 방 단어만 남겼습니다.
저 때문에 출석체크 불편했던 분들 많으실겁니다. 포인트가 없어서 단어 교체도 못 하는데
지금 아니면 출석 할 시간도 마땅히 안 나는 분들 등등.
뭐 앞으로도 저는 생각 날 때 마다 굳이 단어를 바꿔가면서까지 한 방 단어만 남길 예정입니다.
출석 체크 매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가끔 심심풀이로 하는거라..
그리고 가끔씩 한 방 단어 남기시는 분들께 포인트를 더 획득 할 수 있도록 고의로 단어 변경을
수차례 하곤 할겁니다.
안 그래도 XE라는 플랫폼은 죽어만 가고 있는데 거기에 숨구멍 내주고 있는건 XE타운 뿐이고,
활동도 다들 여기 외엔 할 곳도 없는데, 개발자도 아닌 사람이 포인트 얻는 것 때문에
이런 별 것도 아닌 출석체크 하나로 전전긍긍 해야하고 너무 보기가 안 좋잖아요 :)
출석 체크 페이지에 댓글란 보시고 요즘 무슨 내용만 올라오는지
운영진 분들이 관심있게 좀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은 그냥 이런 글 남기는 김에.. 덜 짜증 나시라고 그냥 하고 갑니다.
저렇게 -처리 되어야 할 부분이 +로 표시 되어서 올린글입니다.
사실 지금도 이해가 안되고 운영진의 설명글도 없네요...^^;;
저도 현 출석부에 대한 라미아뮤직 님과 동일한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출석을 거부(?)하고 장기간 출석체크를 안하기도 했지요...ㅠㅠ
요즈음은 24번째 폭탄이 되어 한방단어 테러를 자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