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믿을만한 곳까진 아닌거 같은데..

VPS 스펙 걸어놓은게 너무 터무니가 없단 말이죠...

코어갯수야 어차피 의미없는 숫자니까 그렇다치고

램 60기가 SSD 1600기가에 27유로라...

dedicated 서버 가격하고 비교해 보면

저게 진짜 현실적인 가격인지 아닌지 판단해볼 수 있는데...

10코어 256기가 서버가 120유로에요..

그럼 램 60기가는 그래도 아주 못믿을만한건 아닌거죠.

단순히 서버가격 / VPS 가격을 해보면 5정도 나오는데

실제로 60기가 꽉차게 쓰는 사람은 거의 없을테니

그걸 감안하면 숫자가 얼추 맞습니다. (그래도 지나치게

혜자라는 느낌은 지울 수 없지만요... 애초에 10코어 256기가

서버가 120유로라는거 자체가 이해불가죠.. 램을 밭에서 키우나...)

근데 문제는 스토리지 SSD 1600기가입니다.

서버가격 120유로라는게 스토리지 제외거든요..

스토리지는 별도인데 SSD 1T 추가에 30유로를 받습니다...

정말 웃긴거지요.. SSD 1.6T가 포함된 VPS가 27유로인데

SSD 1T는 30유로에요...

결론적으로 SSD 1.6T는 27유로로는 도저히 제공 불가능한

스펙입니다. 아무리 마법을 부렸다고 할지라도 말이죠...

그럼 뭔가 구린게 있다는건데.. 도대체 어떤 식으로 운용을

하는걸까요.. 

  • ?
    SSD 1.6T =27유로...?
    말도 안되는데요? 뭐 숨기고 있는게 있을것 같은데..;
  • profile

    봇넷 vps..?

    (이 댓글은 픽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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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저렴한 보급형 SSD를 사용했거나... RAID를 안 쓰거나... 겉보기는 SSD인데 사실은 SSD 캐싱이 붙은 HDD이거나... 실제 사용하지 않는 부분의 가상 디스크 이미지는 물리적 디스크 공간을 거의 사용하지 않도록 세팅했거나... 성능과 안정성을 포기하면 원가를 낮출 방법은 많습니다 ㅎㅎ

    서버호스팅은 장비를 한 번 사서 최대한 오래 돌리면 언젠가는 본전을 뽑게 되어 있습니다. RAM을 오래 쓴다고 뻑나는 일은 거의 없으니 팍팍 줘도 상관없죠. 반면, 상면이나 회선, 인건비 등 지속적인 비용이 발생하는 부분은 완전 싸구려를 쓰고 있을 겁니다 ㅋㅋ
  • ?
    외국에서는 평이 좋지 않기로 상당히 유명한 곳입니다.

    아는 사람 왈 홍보하는 것보다 성능이 많이 딸린다고...
  • ? ?
    성능이나 램은 별로 기대안하는데 SSD 스토리지만 쓰여져 있는 스펙대로만 줘도 사실 활용할 방도는 꽤 많아서 말이죠.. 가장 쉬운건 꽉 채워보면 알테지만 그건 그거대로 좀 힘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