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여행을 많이 다니시는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텐데

간단하게 말하면 현금으로 항공 마일리지를 사는 형태를 말합니다

 

현재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10만원으로 6600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습니다

다만 1달에 10만원의 제한이 있어서 10만원씩 하는 적금이라고 해서 삼포적금이라고 합니다

삼성포인트는 후에 기술하지만 최종적으로 전환해야 하는 포인트여서 삼성포인트 적금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제가 전에 홍콩을 다녀올때 대한항공으로 왕봉 45만원정도에 다녀온거 같은데

마일리지는 1700마일리지 정도 쌓였던거 같더라구요..

만약 6600마일리지를 비행으로만 채운다고 하면 대략 200만원 가까운 티켓값을 지불해야 했을 겁니다

 

물론 제약은 있습니다 1년에 2만마일리지까지만 가능하고(30만원어치) 

현금으로 다이렉트로 사는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재화로 변경해야합니다

카톡페이 -> 하나머니 -> OK캐쉬백 -> 신세계 포인트 -> 삼성포인트 -> Amex제휴 등등...

 

좀 길게 적었지만 잘 아는 사람이 도와준다면 5분안에도 끝낼수 있습니다

다만 발급받아야하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있으니 좀 귀찮죠 ㅎㅎ..

하지만 2만 마일리지를 30만원에 살 수 있다니...시가라는 표현이 좀 그렇지만 500만원이상의 값어치입니다~

 

 

결국 마일리지를 모아서 비지니스석을 타야 소위 말하는 뽕을 뽑는건데요

현금 150만원정도 투입하면 600만원되는 비지니스 클래스를 탈 수 있으니 하는겁니다

 

물론 나는 비행기값에 100만원이상 못써 또는 비지니스는 필요없어라고 하신다면 삼포적금은 필요없습니다..

이미 쇼핑사이트에서는 유명한데 혹시 여기서도 많이 하시는분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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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그래도 어제 여행 영상 보다가 항공권 이야기를 들었는데,그중 삼포적금 얘기가 있더군요. 다만 주제는 삼포적금은 아니었고, 삼포적금으로 마련한 마일리지를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이코노미, 비지니스, 퍼스트 등 좌석 등급별로 마일리지로 구매 시, 또는 업그레이드 시의 가치를 따져서 어느 게 가장 효율적인 사용법인지 설명해주더군요.

    삼포적금이 10만에 6600마일이면, 1마일에 15.15원 정도 나오는데 이코노미부터 퍼스트까지 1마일의 가치가 0.8배~4배 가까이 차이 나더군요. 결론은 티켓 등급이 높을수록 마일리지 결제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

    좌석 업그레이드도 비슷한 양상인데 항공권 구입보다는 가치가 더 떨어진다고 합니다. 하지 않는 게 더 낫겠다는 이야기도 하네요.

    사실 특정 항공권을 산술적으로만 계산한 결과이기 때문에 개인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마일리지를 쓴다는 것 자체가 이득일 수 있습니다. 백만 원이면 살 수 있는 티켓을 마일리지 아깝다고 천만 원이 훌쩍 넘는 퍼스트 클래스를 고민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맞지 않죠.

    어제 본 영상이라 참견이 좀 길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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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하게 알고 계십니다
    현재 삼포적금을 하는 이유는 15원=1마일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연간 2만마일의 한도가 있다는게 흠이죠
    다른식으로 가능하지만 비율이 안좋아져서 15:1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승급석보다는 보너스 티켓으로 구입하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대한항공은 이코노미도 싸진 않거든요
    거기다가 승급 가능한 이코노미 좌석은 승급 불가보다 더 비쌉니다

    삼포적금은 저도 1년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그냥 그런게 있구나 싶었습니다
    결국 저도 시작하게 되네요...

    늦을수록 손해는 맞습니다 카드사들이 점점 혜택을 줄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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