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말 믿지 마세요.

 

저는 부득이하게 윈도우10이 제공하는 드라이버가 노트북 트랙패드를 벽돌로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화딱지 나서 리눅스로 갈아탔지만,

사실 리눅스는 일반 사용자가 사용하기 불편합니다! 멀쩡히 잘 되는 윈도우나 맥 놔두고, 굳이 리눅스로 갈아타서 고생할 필요는 없잖아요?

 

하루종일 SSH 붙들고 일하는 분들이 꽤 계실테지만, 서버로서의 리눅스와 PC로서의 리눅스는... 차이가 큽니다.

제일 큰 단점은 한글 입력기를 설치해서 써야하며, 얘가 고장나버리는 경우도 있다는거죠. 한글 유저로써는 힘듭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기본 폰트랑 폰트 렌더링이 구려요.

눈아픔.

 

마지막으로 어제랑 오늘 열심히 꾸며본 데스크탑 환경을 자랑하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01.jpg

 

기본으로 제공된 상태에서 투명도만 적용했을때..

 

 

 

02.jpg

를 핑크핑크하게 바꿔보면?

 

 

 

 

 

 

 

 

 

03.jpg

하와와... 아.. 아닙니다...

 

 

 

 

 

 

 

 

04.jpg

 

정신 차리고 지금은 이런 상태입니다.

배경을 파스텔톤으로 빼서 편안한 느낌을,

웤플로우는 제가 좋아하는 아톰의 Bliss 테마 색상에 맞춰보았습니다.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OS: ArchLabs
윈도우매니저: i3-gaps
터미널: Termite
쉘: zsh
폰트: Yosemite San Francisco - https://github.com/supermarin/YosemiteSanFranciscoFont
바: Polybar
GTK: ArchLabs Dark 수정본

배경화면: https://cdn.lifehack.org/wp-content/uploads/2013/04/92.jpg

 

크롬: 커스텀 테마 제작기 - https://www.themebeta.com/chrome-theme-creator-online.html
아톰: Bliss UI, OneDark 신텍스, 커스텀 스타일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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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세는 핑크!
  • ?
    키보드 엄청 비싼거 쓰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