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른 일도 없고 해서 동네 카페에서 작업할 겸 노트북 들고 나왔는데 마우스를 두고 나와버렸네요.

노트북 패드로 작업하려니 능률이 안 오르고 답답하고 스트레스 쌓여서 더우니까 주인님 에어컨 좀 빵빵하게 틀어주세요, 라고 말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요즘 짬짬이? 짬짬히? 모듈 작업을 하는데 어드민 페이지 구성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훌쩍 가버렸습니다. 대박.

기존의 모듈제작님들께 존경의 마음이 충만한 시간을 보내게 되네요.

(multi_order.js 파일이란 게 있더라구요. 암튼 이거 관련된 기능 짜느라고 한참을 애먹었습니다.)

 

오늘은 DB의 기존 테이블에서 컬럼 가져와서 새 테이블에 뿌려주고 변수값 재가공도 해볼 생각이에요.

그리고 트리건가 머시깽인가도 공부를..

 

쓰다보니 '작업기' 같은 느낌인데, 그냥 마우스 없다고 툴툴거리는 글이므로 자유게시판에 그냥 남겨봅니다ㅎㅎ

윤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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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중급 초반 수준의 코딩 오타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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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마우스 없으면 글 못쓰는데
    어떻게 마우스 없이 글을 쓸 수가 있는건지
    윤삼님은 역시 탁월한 능력자네요.

    산삼보다 귀한 윤삼을 먹은 탓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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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엔지님 키보드라는 걸 사보세요. 1만원정도로도 살수 있어요. 저도 몇일 전에 알아써요. 

    알려주신 분에게 고맙다고 전화하고 누룽지 끓여 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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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드라고 하지 않나요? 암튼 노트북에 그게 있어서 어색하지만 겨우겨우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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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같이 찌는 날씨엔 노트북 가지고 까페가는게 최고죠.
    아쉽게도 저는 노트북이 없어서, 가고싶어도 못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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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마우스는 없고, 에어컨은 미지근하고... 집에 가서 마우스 가져오고 싶은데 더우니까 나가지는 못하겠고ㅋㅋㅋ 환장하겠어요ㅠㅠ
  • ?
    다이소에서 오천원짜리 무선마우스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