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른 일도 없고 해서 동네 카페에서 작업할 겸 노트북 들고 나왔는데 마우스를 두고 나와버렸네요.
노트북 패드로 작업하려니 능률이 안 오르고 답답하고 스트레스 쌓여서 더우니까 주인님 에어컨 좀 빵빵하게 틀어주세요, 라고 말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요즘 짬짬이? 짬짬히? 모듈 작업을 하는데 어드민 페이지 구성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훌쩍 가버렸습니다. 대박.
기존의 모듈제작님들께 존경의 마음이 충만한 시간을 보내게 되네요.
(multi_order.js 파일이란 게 있더라구요. 암튼 이거 관련된 기능 짜느라고 한참을 애먹었습니다.)
오늘은 DB의 기존 테이블에서 컬럼 가져와서 새 테이블에 뿌려주고 변수값 재가공도 해볼 생각이에요.
그리고 트리건가 머시깽인가도 공부를..
쓰다보니 '작업기' 같은 느낌인데, 그냥 마우스 없다고 툴툴거리는 글이므로 자유게시판에 그냥 남겨봅니다ㅎㅎ
전 마우스 없으면 글 못쓰는데
어떻게 마우스 없이 글을 쓸 수가 있는건지
윤삼님은 역시 탁월한 능력자네요.
산삼보다 귀한 윤삼을 먹은 탓인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