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도, 더 큰 스크린이 점점 대중화 되는 시점에 게시물 본문과 목록/댓글은 왜 가로 보기가 왜 나오질 않는지

비단 xe 게시판 스킨 만이 아니더라도, 다른 CMS에서도 아직까지 보질 못했네요.

 

이러다 영원히 이대로 주욱 세로보기 형식 그대로 게시판은 갈거 같은 분위기 라고 나 할까요? 

여러분은 아래와 같은 가로보기 모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4K/5K 해상도가 나오는 이 시점에도 별 필요 없을것 같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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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본문내용

댓글      +   글목록 이런 형태도 좋을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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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캡쳐는 2014년도 XE 콘테스트 출품작에서 가져온 것인데, 당시 개발자님 멘트를 보면서 무릎을 탁 쳤던 기억이 있네요.

https://xe1.xpressengine.com/index.php?mid=download&package_id=22753575

 

"PC의 화면이 와이드가 대세가 됨에 따라, 가로 방향의 화면 경제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게시판 목록 가록 보기 - Scape 모드를 지원합니다. 일반적인 커뮤니티 사이트들은 자유게시판과 같이 짧은 글 위주의 게시판들이 많은데, 이 Scape 모드에서는 특히 그러한 짧은 글들을 빠르게 열람할 수 있게 해 줍니다. Scape 모드가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을 위해, 게시판 목록을 게시물 하단에 표시하도록 하는 옵션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같은 주제로 아래와 같은 토론이 있었습니다. 한번 읽어 보셔요.

https://xe1.xpressengine.com/forum/22935831

 

 

  • profile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UX가 세로보기를 선호하고, UI는 UX를 따라가니 그렇지 않을까요.
    그치만, 저도 모니터 인치가 커서 간혹 사이트를 볼때 스크롤을 내리기보다 가로형태로 이어졌으면... 하고 바라기도 합니다. 앞으로 가로보기가 더 확대될까요?
  • profile
    저도 참신함에 레이아웃을 적용해서 사용을 했었습니다. 와이드 모니터임에도 불구하고 익숙했던 UX 때문인지 오히려 시선이 컨텐츠에 집중되는게 아니라 자꾸 흐트러져서 불편하다고 느꼈습니다.

    익숙해지면 효율적인 디자인이긴 한데 제가 시선을 둘데가 없어 익숙해지기 전에 다시 세로형으로 돌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 profile
    이거 좋네요. 왜 진작 이 생각을 안 해봤나 몰라요.
    컨텐츠를 중간에 두고 잡다한 메뉴들은 오버레이로 띄우는 레이아웃을 쓰고 있는데,
    가로폭 1600되면 메뉴를 오른쪽이나 왼쪽에 같이 띄워봐야겠어요.
  • ?
    ㅋㅋㅋㅋ 저위의 그림판 그림 제가 XE공홈의 질문하기때 올렸던 거군요 ㅋㅋㅋㅋㅋ 아 다시보니 웃깁니다 당시에 제가 한번 구현해봤는데요 다른건 몰라도 오른쪽 댓글창+댓글들을 표시할때가 문제더라구요

    당시 짧았던 생각으로는 본문 + 글목록이 기니깐 스크롤할때는 그쪽만 스크롤이 되게하면 되겠구나 하고 디자인깡그리 무시하고 구현만 해봤는데..... 웬걸 댓글이 엄청쌓였을때(ex 50개쯤) 댓글이 화면을 넘어가더군요 여기서 두가지로 저는 해봤는데요

    한번에 표시할 댓글 갯수룰 줄이자 -> 댓글이 많은 커뮤니티 특성상 댓글의 대댓글등으로 커뮤니티가 오갈건데 댓글 갯수를 줄이면 오히려 더 불편해진다 라는 결론에 도달했고

    댓글목록 칸 자체를 작게하고 폰트를 줄인다 -> 이역시 가독성이 구려서 포기했습니다.

    결국엔 포기하고 다시 되돌아왔구요
  • ? profile
    혹시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처럼 대댓글을 toggle 시켜서 접었다 펼치면 좀 낫지 않을까요?
  • profile ?
    글쎄요 그렇게해도 오른쪽에 댓글이 fixed상태로 floating되있을때는 댓글목록이 길어지면 댓글목록이 짤리거나 그렇게되더라구요

    하려면 그냥 단순하게 좌,우로 놔눠서 둘다 스크롤되게 해야될듯해요
  • ? profile
    그렇겠네요. 양쪽 따로 스크롤을 잡아야겠군요.
  • profile

    화면이 아무리 커져도 사람이 집중할 수 있는 시야는 한계가 있죠.

  • profile
    저 레이아웃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어서 사용하려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콘이 안보여서 포기했다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