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갖가지

웹소스 데이터베이스 기타등등

전체데이터 백업 10테라 정도를 

 

웹서비스하지않는상태로  나중에 이용하기위해 백업저장해두고싶은데

 

rsync 되면서 가장 저렴하게 백업해두고싶은데

 

어떤방법이 가장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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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uyvm
    스토리지 추가 옵션 가격이 1테라에 한달 5달러밖에 안합니다.. 10테라에 50달러.. 다만 이건 순수하게 스토리지 가격이고 vps 자체는 따로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뭐 백업용이시면 10달러면 될 것 같으니 합쳐서 60달러..??

     

    2) hosthatch

    제가 전에 한 2년 썼던 곳인데 그냥저냥 괜찮습니다... 

    10테라 스토리지 vps가 38달러입니다... 2core 2gb 램

    3) hetzner
    엄청 쌉니다 10테라에 20유로... 단독 스토리지 서비스라서 추가로 vps같은거 필요없습니다 rsync도 됩니다. 다만 저기 북유럽이라 보통의 경우 네트웍 속도가 느릴거라는 단점이 있는데 혹시 속도가 받쳐주신다는 가정하에 추천합니다 업체는 되게 큰걸로 압니다..

    4) backblaze
    유명한 미국의 백업 전문 업체입니다... 오브젝트 스토리지 1테라에 6달러로 10테라면 60달러네요...
    buyvm과 비슷한 가격인데... backblaze의 경우에는 데이터 날려먹을 가능성은 buyvm보다는 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rsync가 안되고 rclone을 써야합니다... 근데 꼭 언제든 접근 가능한 형태로 유지하실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백블레이즈에서 한달 9달러면 무제한 용량 백업이 가능합니다... 뭐 복원 절차가 귀찮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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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비아빠님 제가모르는 소중한 여러 정보 알려주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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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수가 많다면 rsync가 하루 종일 걸릴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XE는 첨부파일과 썸네일, 회원 프로필 사진 등을 수백만 개의 하위 폴더에 나누어 저장하기 때문에, 규모가 큰 사이트를 rsync하려고 하면 애로사항이 꽃핍니다. 어느 한 쪽의 디스크가 SSD가 아닌 HDD라면 (용량 대비 가격이 저렴한 곳은 대부분 HDD죠) 파일 수가 많아질수록 쥐약입니다. IOPS가 떨어지니까요.

     

    그누보드라면 XE보다는 폴더 수가 적겠지만, 용량이 그 정도 된다면 여전히 파일 수가 굉장히 많을 것 같습니다. rsync의 --exclude 옵션을 적절히 활용해서 웹소스 등 대체 불가능한 파일들을 먼저 확실하게 백업하고, 용량이 큰 경로는 별도의 명령으로 백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 번째 명령이 중간에 끊기더라도 웹소스는 안전하게 백업되어 있도록요.

     

    용량이 큰 경로가 모두 유저 업로드라면, 마지막 백업 이후 새로 업로드된 파일만 DB에서 추출하여 원격 서버로 전송하는 스크립트를 짤 수도 있습니다. 특히 backblaze처럼 일반적인 서버가 아닌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경우, 양쪽을 단순하게 동기화시키는 것보다 이 방법이 훨씬 빠릅니다.

     

    DB는 rsync보다는 mysqldump --opt --single-transaction 명령으로 덤프를 떠서 gzip으로 압축한 후 원격 서버에 올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rsync는 파일 하나하나 순서대로 비교해 가며 동기화시키기 때문에, 여러 파일의 여러 부분이 동시에 변경되는 DB를 백업하는 데는 안전하지 않습니다. 데이터는 입력되었는데 인덱스를 업데이트하다 만 상태로 백업된다거나 하면, 최악의 경우 복원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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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진곰님 조언도 많이 도움되네요 답변조언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