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믹스 Github 페이지 내용 중 아래 문장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수정이 어려운 상태가 아닌 원본 소스 그대로 제공되어야...."
저는 보통 개발 시 Webpack과 Sass를 사용합니다.
Webpack을 통해 bundle.js 단일 파일로 번들링 하면 난독화가 되기 때문에 당연히 수정이 어렵게 됩니다.
질문1. 라이믹스 개발참여(PR 등)시에만 위 조건을 따르는 것인지?
질문2. 서드파티 자료 배포(유료판매 포함)시에도 위 조건을 따라야 하는지?
질문3. 난독화가 되더라도, 원본 소스를 제공하면 괜찮은 것인지?
여기서 사용한 '난독화' 의미는 '압축'은 포함하고, '암호화'는 제외하겠습니다.
라이믹스 코어의 코딩 규칙은 코어 개발에 참여하시는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서드파티 자료 배포 또는 판매시에는 build, transpiling, bundling 등의 목적으로 난독화된 소스를 제공하셔도 무방합니다. 단, 반드시 원본 소스를 함께 제공해야 합니다. 1) 법적으로는 라이믹스 코어에서 서드파티로 전염되는 GPL 라이선스가 실제 수정하여 쓸 수 있는 소스를 요구하기 때문이고, 2) 현실적으로는 무척 빨리 변화하는 node.js라는 플랫폼에서 소스 수정이 어려우면 판매자가 두고두고 욕을 먹기 때문입니다. 요즘 프론트엔드 개발자분들은 5년도 아주 긴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현실에서는 10여년 전에 배포된 모듈을 고쳐쓰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거든요.^^
Sass로 작성된 스타일시트를 다른 소스와 함께 번들링하신다면 해당이 없겠지만, 만약 webpack을 사용하지 않는 일반적인 스킨이나 위젯 등에서 Sass를 사용할 경우에는 .scss 파일 그대로 제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라이믹스가 알아서 .css로 컴파일하고, 캐싱하고, 디버깅을 위한 .map 파일까지 만들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