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다시 설치해야지 해야지 한게 벌써 한 4달은 지나버린것 같습니다.

 

Centos도 6 7 버전은 대중적이였고 

8버전은 많이이용되지 않았던 기억이 있는데

 

록키리눅스도 버전이 상당히 여러개가 있더라구요.

어찌보면 8과 9로 나뉠 수 있겠지만

그게아닐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어서요.

 

https://namu.wiki/w/Rocky%20Linux

 

EL8 "Green Obsidian"
8.3 RC1
8.4
8.5
8.6
8.7
EL9 "Blue Onyx"
9.0
9.1
9.2

 

가장 안정적이고 길게 쓰일만한버전을 판별해보고싶은데 

어떤것이 좋을지 조언 구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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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라면 우분투..최신버전을...(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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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분투는 뭔가 데탑용으로 깔아보고싶고 ㅎㅎ 록키는 뭔가 서버용 업무적으로 써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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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버전대 내에서 뒷자리 차이는 무의미합니다.

    dnf update 좀 하다 보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영역이니까요.

     

    당연히 각 버전대에서 가장 최신 버전(8.7 또는 9.2)을 설치하시면 되고,

    8.8 또는 9.3이 나오면 간단한 명령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호스팅 업체에서 낮은 버전만 제공한다? 상관없습니다. 업데이트하면 최신이 됩니다.^^

     

    즉, 8이냐 9냐, 그것만 선택하시면 되는데

    완벽에 가까운 안정성과 폭넓은 호환성을 원하시면 8

    최대한 오래 쓸 수 있는 것을 원하시면 9

    그런데 센토스도 유저들 뒤통수를 치며 지원 기간을 단축한 사례가 있듯이,

    실제로 5~10년 후에 보안패치를 해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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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긴 아직은 단언하기 힘들겠네요!
    그냥 9버전으로 선택해버렸습니다.
    DVD 용으로 까는데 완전 텍스트네요
    centos는 나름 GUI 였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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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비안은 어떠신가요? 안정성 하나는 끝내주는데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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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보니 엄청 보수적인 유닉스계열이네요 ㅎㅎ 것도 다음에 VM에라도 깔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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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사이트 운영하는 서버도 데미안입니다 :)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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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키가 아직은 좀 불안한 구석이 있습니다.

    개발용  제온  X5650 CPU의 개인서버는 9.1 깔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메인서버가 Intel(R) Xeon(R) CPU E5-2620 인데 9.1 깔았다나 8.7로 빠꾸했습니다.

    설치는 잘 되고 잘 작동하는데 몇시간 지나면 다운

    리부팅조차 안되서 다시 설치하고 몇시간후 또 다운

    원인을 못찾아서 이틀이나  쌩고생했습니다...끙

    9.1 커널이 일부 메인보드하고 호환이 안된다네요....

    보드를 바꾸기는 뭐하고 8.7로 빠꾸했습니다.

     

    결론적으로 9.1과 8.7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상 별반 차이는 없는 것같습니다.

    레드헷, 페도라, 센토스를 사용하던 사람은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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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서버가 이유없이 다운되는거면 정말 심각하네요.

    어제 마침 저도 타오바오발 ES6400t 테스트용으로 출시된 시중에 풀린 cpu에 설치해보려는데 안돼서 ㅎㅎ 결국 새컴퓨터하나 장만했습니다.
    윈도우는 잘깔려서 쓰던애였는데 심지어 다른 리눅스들도 안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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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5-2620이라면 11년 전에 나온 모델이고, 메인보드도 그만큼 오래되었을 테니 최신 OS보다는 조금 오래된 버전이 더 잘 맞을 것 같긴 하네요. 반대로 최신 CPU와 칩셋을 구버전 OS로 돌리면 그것도 영 불안정하더라구요. 대략 연식이 비슷한 애들끼리 잘 맞는다는 소린데... 소프트웨어의 지원 기간이 샌디브릿지의 막강한 내구성을 못 따라오는 것이 문제네요. ㄷㄷㄷ

     

    록키라서 불안정한 것은 아니고,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9.x 자체가 아마 그 하드웨어와 안 맞는 모양입니다. 과거의 센토스와 지금의 록키, 알마, 오라클 리눅스 등은 레드햇 소스를 받아다가 로고만 바꿔서 배포하는 것이니까요. 동일한 버전이라면 기능, 버그, 보안취약점까지 99.99%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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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하드웨어 수명이 상당히 길어졌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처음에는 4년이면 갈아치워야했는데 이번것은 제가 구입한 것이 5년전인데 아직은 큰 말썽을 안부려서 OS만 바꿔서 수명연장을 시도 했던 대목입니다...ㅎ

    K-1751.png

    2년, 3년, 5년, 6년... 이번 것은 10년 거뜬히 채울 수 있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