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팅kr쓰고있는데

 

얼마전부터 DNS정보 변경하려면 자사네임서버써야지만 DNS건드릴수있네요

 

우리회사에서 도메인쓸꺼면 우리호스팅 무조건 쓰라는말같은데

 

짜증나서 그냥 다른업체로 이전하려고합니다 괜찮은곳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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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네임서버를 사용하는데 굳이 호스팅kr에서 DNS를 건드릴 필요가 있나요? 효과도 없을 텐데...

    물론 네임서버 이전 과정에서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네임서버에도 동일한 레코드를 넣어두는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이런 전문적인 활용법까지 배려해 주는 업체는 국내에는 거의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국제도메인이라면 클라우드플레어, porkbun, namecheap, namesilo 등 저렴하고 쓸만한 것이 많습니다.

    국내도메인이라면 가비아가 비싸긴 해도 그나마 DNS 서비스가 괜찮은 편입니다.

     

    그러나 도메인 등록업체, 네임서버(DNS) 관리업체, 호스팅 업체는 서로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모두 같은 곳에 두어야 하는 것처럼 알려진 것은 호스팅 업계의 상술일 뿐,

    어디 한 군데 장애라도 발생하면 서로 무관한 3군데로 나눠놓는 것이 얼마나 현명한 일인지 알게 됩니다.

    도메인 등록업체는 솔직히 기간연장할 때 외에는 접속할 필요가 없고,

    네임서버는 클플 등 중립적인 업체로 옮겨놓고 그쪽에서 DNS를 관리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니

    DNS 서비스 품질 때문에 굳이 손해를 봐가며 등록업체를 옮길 필요는 없습니다.

  • ?
    음... 이해가 안되는게...
    호스팅KR 네임서버 사용 안하는데 호스팅KR DNS 설정을 건드릴 이유가 있나요?
    "우리회사에서 도메인쓸꺼면 우리호스팅 무조건 쓰라는말"
    전혀 이해가 안되는 이야기네요.

    도메인 업체 가격비교는
    https://tld-list.com/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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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스팅 업체 <-> 네임서버 업체 <-> 도메인 등록 업체" 가 같을 필요가 전혀 없죠.

    다만, 도메인 등록업체에서 무료 SSL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Digicert에 무료 SSL 상품이 있는데, Let's encrypt(갱신기간 3개월)처럼 아무에게나 안주고, Digicert와 협력하는 도메인 등록업체를 통해서만 제공), 1년마다 ssl 갱신할 순간에는 네임서버가 도메인 등록업체로 되어 있어야 하더군요 (기술적인 문제로 추정). 물론 SSL 갱신할동안 몇분간만 잠깐 네임서버를 도메인 업체로 바꿔놓고 다시 원상복구 해도 됩니다.